헬조선










한국인의 생활시간 변화상 / 취업공부에… 청년층 여가시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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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년층(20∼39세)의 하루 여가생활시간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른 사람과 만나는 ‘교제활동’이 격감한 대신 일자리를 얻기 위해 공부하는 시간은 크게 늘어났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인의 생활시간 변화상’을 보면 2014년 청년층의 여가생활시간은 4시간5분으로 나타났다. 15년 전인 1999년 4시간23분에 비해 18분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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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의 여가생활시간 감소는 전 연령층과 비교했을 때 두드러진다. 10세 이상 전 국민의 여가생활시간은 2014년 4시간49분으로, 15년 전보다 1분 줄어드는 데 그쳤다.

여가생활 중 교제활동의 감소폭이 컸다. 1999년 51분이던 교제활동시간은 2004년 50분, 2009년 45분, 2014년 42분으로 줄어들었다.

청년층의 의무생활시간(일·학습 등 일반적으로 해야 할 의무가 부여된 시간)은 항목별로 차이를 보였다. 수입노동시간은 3시간52분으로, 15년 전보다 45분 감소했다. 수입노동시간은 전 연령층에서도 감소(27분)했지만, 청년층의 감소폭이 훨씬 컸다. 의무생활시간 가운데 학습시간은 54분으로 15년 전보다 12분 증가했다.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층이 일하는 시간은 줄고, 공부하는 시간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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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이상 전 국민이 수면·식사 등을 위해 쓰는 필수생활시간은 2014년 11시간14분으로 1999년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수면시간은 7시간47분에서 7시간59분으로 12분 늘었다.

한국사람들은 평일 오후 11시24분, 토요일 오후 11시29분에 잠자리에 들며, 일요일은 평소보다 빠른 오후 11시15분에 취침에 들었다.

가사노동 평균 시간을 보면 남성이 평일 39분, 토요일 1시간1분, 일요일 1시간13분으로 조사됐다. 여성의 가사노동시간은 1999년보다 각각 30분가량 줄었지만 여전히 남성보다 길었다.

에코 세대(1979∼1992년생)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보다 수면, 식사 등 필수시간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코 세대의 수면 시간은 평균 8시간6분이지만 베이비붐 세대는 7시간40분으로 조사됐다...출처:세계일보 인터넷판...

 

 

한국인들의 여가시간이 줄어들었다는 통계를 발견하게 되서 이렇게 올리게 됩니다..정말 그놈의 경쟁만능주의가 굉장히 심해졌단 생각이 들더군요...말씀 항상 드렸듯 물론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결과를 얻고 보상을 받는 사람들 당연히 인정하고 극단적인 공산주의처럼 모든 부유한 사람들 재산을 빼앗자 이런것에 동의하는 것도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똑같이는 못해도 인륜적으로 크게 어긋나는게 아니라면 사람마다 다 차이가있게 살아가는거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것에 보람이 있는 사람도 있는데..

 

그 기준에 미치지못하면 이상한 사람,XX로 취급하고 생각의 차이를 존중하지않는 한국의 현실이 다시한번 강하게 느껴집니다. 진짜 일등이 있으면 꼴지도있는것이고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못하는 사람도 있는거..서로 공존하는게 진정한 아름다운 사회 아니겠습니까!! 아니 모두가 다 잘하고 다 1등을 하면 그 잘난 인간들이란 사람들이 무슨 소용이 있냐고요! 정말 한번뿐인 인생인데...그렇게 경쟁에서 이기고 그러면 행복하냐하면 그것도 또 아니에요..언제 뒤쳐질지 몰라서 항상 불안해하고...

 

극악무도한 흉악범죄가 경우에 없이 무례하거나 정말 지나치게 이상한게 아니라면 사람마다 다 차이가있고 각자 다르게 살아가는거지요...저렇게 경쟁에 지나치게 치여서 살면 과연 그게 행복한지...정말 단 한번뿐인 인생 각자 다른 방식으로 행복함을 느끼면서 살아야하는데...한심하단 생각만 듭니다..어느 나라나 완벽한 나라들은 없지만 선진국들은 이런 편이고 개발도상국이라해도 답없는 극단주의 성향이 아니면 사람들이 순박하기라도 한데 이놈의 헬조선은....이래저래 한숨이 나오고 말씀드리기도 부끄럽지만 그래도 화이팅들 하셔요...으음!!






  • ㅉㅉㅉBest
    16.04.21

    30대중반 으로써 ,  사회생활 하는  친구나 주변사람 하고 술자리 하면 ,  이야기 주제가 직장상사 똥꼬빨아댄 모험담 과 허세 유흥 ..  니가뭘알아 내가너보다 백배힘들고 훨씬능력있다 요런예기거리가 주 가되더군요 ,  조금이라도 주제에 벗어나는 예기했다가는 어리네 세상을 모르네 하며 매도 시키는  분위기가 됩니다

     
    즉 젊은세대들도 스스로를 꼰대식 마인드로  묶어버린거죠  , 이런 생각을 가지고있는 사람은 여유와 여가를 갈구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ㅉㅉㅉ
    16.04.21

    30대중반 으로써 ,  사회생활 하는  친구나 주변사람 하고 술자리 하면 ,  이야기 주제가 직장상사 똥꼬빨아댄 모험담 과 허세 유흥 ..  니가뭘알아 내가너보다 백배힘들고 훨씬능력있다 요런예기거리가 주 가되더군요 ,  조금이라도 주제에 벗어나는 예기했다가는 어리네 세상을 모르네 하며 매도 시키는  분위기가 됩니다

     
    즉 젊은세대들도 스스로를 꼰대식 마인드로  묶어버린거죠  , 이런 생각을 가지고있는 사람은 여유와 여가를 갈구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임병화
    16.04.23
    극 공감되요...청년들 전부 군대서부터 상사와의 관계를 주종관계로 묶어버리는 개념이 생기는듯.

    똥꼬빠는 모험담들...스스로 꼰대가 되죠..


  • ㅇㅇ
    16.04.22

    나이들어 소진된 육체와 정신은 그냥 모든 것에서 사라지고 싶다.

    생의 굴레는 비루한 존재에게 망각만을 조금씩 허락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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