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의 취재 실력이나 창의력부터 먼저 키우는게 좋을 듯...
사실 위안부 문제도 한국언론이 최초로 취재한 게 아니라,
90년대 '아사히' 신문이 '김학순'할머니를 취재하면서 세상에 처음으로 알려진 거다...(이건 리얼 팩트)
또한 위안부 문제를 UN에서 이슈화시킨 것도 일본의 시민단체들과 변호사들의 역할 주도적이었지 한국의 정대협은 그렇게 큰 역할을 못했고....
하다못해 요즘 한국언론에서 널리 쓰이는 '노후파산'이란 단어도..
2014년 NHK가 일본의 노인 빈곤을 설명하기 위해서 사용한 단어..
용어 베끼기는 70년대에만 존재하는 줄 알았더니 창의력이 떨어졌나 요즘도 존재하는 모양..
일본언론이 한국언론보다 신뢰도가 낮다고 하기전에..
한국언론이 취재실력과 창의력 같은 전반적인 수준을 키우는 게 먼저라고 생각한다만...
일본이 한국보다 언론자유지수가 낮다고...
일본언론 수준이 한국언론보다 떨어지는 건 아님..
(하다못해 드라마만 보더라도 한일 양국에는 퀄리티 차이가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