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끼고 겪고있는건데.. 시험공부 한다고 달달 외우고 그러는 게 전부인 줄 아는 놈들은 문과에 많은 것 같다.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교까지 전부 외우기로 해결되는 시험이니 그럴수도 있지.
근데 문돌이들 그 달달 외우는 지식들 알파고까지도 안 가도 50만원짜리 컴퓨터와 매달 2만원짜리 인터넷이면 무한조달 가능하다; 어떻게 그걸 믿고 취업이 가능하냐... 학점이 3.5고 4.3이고 뭐 다를게 있냐. 문돌이들한테 국어 어떻게 하냐고 영어 어떻게 하냐고 물어봤더니 죄다 외워야 한다는 말밖에 안해서 ㅗㅗ를 입에다 쳐넣고 싶은 심정이다
문과를 liberal art 라고도 하지만, 그 어원은 humanity 즉, 인간성이다. 문과는 사람들 사이간 교류에서 일어나는 인간성을 뜻한다. 인간성없으면 사람은 짐승 혹은 기계처럼 살아야하는데, 지금 딱 조센사회 꼴이다. 좀 인간답게 하고자 문과는 평등한 인간들 사이끼리의 interaction 으로 토론하면서 배워가야 하는데, 조센식 답을 위한 상하주입 & 암기식 교육에 인간성이 있겠냐 ㅋㅋㅋ 그냥 아가리에 재갈물려서, 쓰레기통같은 너희들 대가리속에 똑같이 꾸겨 집어 넣기를 몇번 반복하면 되는거지. 그런의미에서, 문과생들도 영혼이 거세되었다는 점에선 정해진 공식의 틀에 깝깝하게 갇혀 살아가는 니들 이과생이랑 본질적으로 같아. 거지가 거지보고 가난하다는 비웃는 꼴.
곡목구곡목, 즉, 구부러진 나무는 구부러진 나무만 찾는데, 기계처럼 무미건조 혹은 짐승처럼 야만적인 이 사회가
아무리 "곧은 나무"인 인성을 가진 인재(제대로된 문돌이) 를 구하더라도, 그 곧은 나무는 구부러진 나무들에 껴맞치지 못하고
결국 떨어져 나가버린다. 이곳은 교양도 인간성도 필요없는 곳이다. 기업이든 정치든 조센처럼 인간성이 결여된곳에는 문돌이는 필요없고, 이과에 매진한 영혼없는 로보또들을 뽑아 관리하기 쉽다. 망가지면 또 다른 기기로 대체하면되. 니들이 사람이냐?ㅋㅋㅋㅋ 한가지 첨언하자면, 결국 소비자도 유권자들도 사람이기에, 인간성 없는 유머human러스하지 못한 조센 정치,교육,가정,사업은 싸그리 망하는게 비현실적으로 들릴지라도 자명한거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