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지옥을노래하는시인
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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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유의 몸이다

죽창에 실은 의지는 국민의 권리

마산앞바다에 실린 바람에 한가닥

소망이 움크리고 있다

누군가 묻거든 말하리라 댓거리에

울려퍼지던 자유의 목소리 당신의 귓가에

아직 잠자노라고

 

우리는 살아있다

한정의 소총에 하나의 죽창에

실은 바람은 자유의 첫 걸음마

누군가 폭동이었노라 말하거든 말하라

폭정에 맞섰노라고 지켰노라고 당신의 고귀함

댓거리에 울려퍼지던 목소리 모두

지켰노라고 그로인해 누워있노라고 말하라

 

마산에서 광주까지

우리는 헬조선에 맞서 들었노라

죽창과 삶의무게를 들었노라

 

비록 비루하고 비참한 현실일지라도

기름지고 욕된 헬조선에 죽창을

던져왔느니 우리는 살아있노라

마산앞바다의 외침 광주의 고귀함

아직 내귀에 내눈에 남아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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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쓰는것을 배운적 없어 막썼습니다.

마산과 광주는 "민주주의 성지"라고 불리는 도시이지요

지여감정을 타파하고 진정한 발전을 위해 온나라의 갈등이

해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시에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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