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가투스님의 글을 (참조--http://hellkorea.com/index.php?mid=hellge&page=2&document_srl=670578)읽고, 원래 댓글로 이것에 관해 잠깐 덧붙여 쓰려고 했는데, 댓글이 길어질 거 같고,
어찌하다보니 이제서야 잠깐 다시 언급해서 댓글쓸거를 새글로 달아봅니다.
물론 지금도 뭔일 때문에 가바야 해서 대충 쓸거 같으니 어느정도 참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순환주기론은 나온 지가 이거이 꾀나 아주 오래(몇 십년~ 몇 백년의 것이 아닌)전으로 짐작합니다. 저도 그게 자세하게 뭔지는, 누가 맨처음 그걸 제시했는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사적으로 제가 이런 쪽에 대해서 생각해본 지가 고딩땐가 이짝저짝해서(-중딩땐지 고딩땐지 조금 지나서인지 오래되서 잘 몰겠지만-) 나름 고민해 본 적은 있었습니다.<-역사는 반복된다는 누군가의 말에 힌트를 얻어서 한 하루 고민했나?-.
근데,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그것이 정확하게 맞기는 어렵다는 것인데(이거를 더 강조), 상당한 수준이상으로는 들어 맞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검증하려면 일종의 정밀한 통계학이 필요하고, 사실에 기초한 역사학및 광범위한 데이타(이것도 중요)도 필요합니다. 그래야 정확도가 높아지죠.
또한 이것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빠르고 폭넓게 계산해줄 수 있는 고성능 컴퓨터및 프로그램들의 도움이 필요할 거 같았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의 인간의 기술력으로는 정확히 짐작하거나 파악하기 어려운데, 그 신빙성이 확실한 데이터들과 계산기와 프로그램들의 정밀도및 기타 변수들에 따라서 95%이상 유추가 가능하고 거기에 맞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핵심중 하나인 변수(-우주는 특정기간만을 반복해서 계속 고정되고 멈추어 있는 게 아닌, 변화무쌍이 가능해성-)가 워낙 막강하여, 이것때문에 인간능력으로 99.9%는 어찌 도달할지언정 100% 맞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때에 그것에 관한 사고의 중간단계에 이를때쯤 순환주기론을 나름대로 바꾼 '소용돌이(Spiral)형 순환주기론'이 더 적합할 것 같다고 뻗쳐나갔습니다.
그것은 우리은하의 모습을 보고 비교해서 유추해낸 것입니다.
우리은하는 나선은하와 비슷한 모습으로서 소용돌이형을 띠고 있습니다. 이것은 소위 황금률이라고 하는 피보나치 수열(함수) 또는 프랙탈과도 어느정도 연계가 있습니다.
<제가 그때 생각한 것을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소용돌이(나선형) 구조를 연속적 시간에 따른 이벤트(역사)라고 했을 시에
절단선 단면 a~e는 비숫한 유형의 반복되는 사건들로서 서로 공통되는 교집합적 내용이 많다는 것이죠. 물론 a~e는 일종의 가상의 구획구간으로서 생명체의 생애나 나무의 나이태및 자연의 4계절로 치환해서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겁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e의 한단면만 살펴본다 할 지라도 절대 비슷할순 있어도 같을 수는 없다는 겁니다. -엔트로피(이 표현은 부적절하지만)의 증가로 인한 데이타및 파동의 변화?-
또 그 비슷한(교집합적 공통분모의) 정도가 때에 따라서는 90% 이상 같게 나타날 수도 있으며, 50%이내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보다 큰 맥락적 흐름에서 견지할 때에 그 형태가 거의 비슷하다는 겁니다.
또한 시간(역사)이라는 것은 지구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기에, 사실 보다 큰 우주에서는 이런 소용돌이식 구조들의 수많은 집합체거나 소용돌이식 구조도 태어나서 죽게 되는 것(전과 다른 변환적 리셋?)을 반복하거나, 또는 관점에 따라서 우주자체를 소용돌이식 구조(흐름)로 바라보거나...>
...
여튼,
그 모양을 역사의 타임라인으로 적용시키면 반복되는 역사(이벤트?)의 알고리즘과 (주기특징및 변화등등)해독에 뭔가 상당한 관계가 있어서 도출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을거라 여긴 것이죠.
뭐 이건 시간과 사건 데이타에 따른 통계분석분야로 주식이나 경제및 사회 문화등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것은 주기(시간이나 공간, 인물의 나타남, 주역)론의 연구와 밀접하다고 봅니다.
검색하다가 우연하게 다음 것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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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새로운 황금시대가 다가온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1096049
1970년대에 이미 "20세기가 끝나기 전 소련 공산주의가 붕괴한다"는 예언을 한 사람이 있었다. 미국 서던메소디스트대학 경제학 교수인 라비 바트라가 주인공이다. 예언을 적중시킨 그는 1999년에 다시 "2010년 미국 중심의 자본주의가 붕괴한다"는 새로운 예언을 던졌다. 2010년을 1년 앞둔 지금 세계는 바트라가 예측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 징후가 여러 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그의 가장 최근 저서인 '뉴 골든 에이지'(송택순 외 옮김)가 출간됐다. 바트라가 미래를 예측하는 데 사용하는 기재는 '순환주기론'이다. 그는 '노동자 시대-전사 시대-지식인 시대-탐획자 시대'라는 틀 안에서 역사는 끊임없이 순환한다는 인도 사상가 사카르의 사회주기 이론을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를 논한다.
사카르 이론은 '수드라(노동자) 크샤트리아(무사) 브라만(지식인) 바이샤(상인)' 등 네 계급으로 구분하는 인도 카스트제를 원용한 것이다.
바트라에 따르면 '노동자 시대'는 탐획적인 지식인들이 정치를 장악하고 있지만 노동자들도 일부 권력을 나누어 갖고 있는 시대를 말한다. 노동자 시대는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무관심한 시대이자 높은 이혼률로 가정 해체가 확산된다. 종교 예술 스포츠 등 모든 것이 상업화되고 매춘과 포르노가 만연하며, 정부는 분열되고 분권화된다.
'전사 시대'는 무사들이 리더가 되는 중앙집권적 시대를 의미한다. 무사들은 초기 상승단계에서는 정의롭고 관대하다. 전사 시대에는 범죄율이 낮아지고, 가족 간 유대관계가 깊어지며 경제는 번영한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시간이 지나면 무사들은 부패하고 관료적으로 변한다. 전쟁이 자주 일어나고 시대 말기에는 폭정과 독재가 수반된다.
그 다음에 오는 '지식인 시대'는 전사 시대 때 그들 밑에서 전문가 노릇을 하던 지식인들이 정권을 잡는 시대를 의미한다. 이 시대에는 종교나 이념에 근거한 전쟁이 자주 일어나고, 형이상학에 관심이 많아지며 과도한 규칙과 규정이 나오게 된다. 이 시대 말기에는 무정부 상태 같은 혼란이 올 수 있다.
'탐획자 시대'는 권력이 지식인에서 부유한 자본가로 넘어가는 시대를 의미한다. 이 시대에는 개인주의가 득세하고 범죄가 증가하며, 무신론자가 늘어난다. 또 과학과 기술이 발전하고 자원을 놓고 전쟁이 벌어진다. 부의 집중화가 극단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어디에 해당할까. 바트라는 탐획자 시대와 노동자 시대가 혼재해 있다고 말한다. 아직 탐획자 시대 특성이 남아 있고, 노동자 시대로 완전히 이행되지 않은 시대다.
바트라는 탐획자들과 노동자들 권력이 미국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7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말한다. 그 혁명은 대부분 선거를 통해 진행된다고 그는 예측했다. 7년 동안 여성이나 소수민족이 대통령에 당선되거나(이 책이 2007년에 출간됐으므로 그의 예측은 맞아떨어졌다), 대기업이 해체되고 인플레이션을 동반한 급격한 경기후퇴가 일어난다.
그리고는 전사 시대가 돌아온다. 역사상 대부분 전사 시대가 그렇듯 전사 시대 초기에는 새로운 황금 시대가 도래한다. 특히 그 황금 시대는 다시 미국에서 빛을 발한다는 게 바트라의 논지다. 이 황금 시대에는 교육받은 대중을 기반으로 다시 경제부흥이 일어난다. 돈이 정치를 지배하지 못하며, 사회 기강이 회복되고, 실질임금은 상승한다. 부의 집중을 막는 시스템이 자리를 잡고, 빈자와 중산층 세금 부담은 경감된다.
바트라는 새롭게 다가올 전사 시대는 과거 전사 시대와는 다르다고 말한다. 이미 대중이 경험한 민주주의 받침대 위에 세워질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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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바트라란 사람이 바로 이런 순환주기론을 책으로 펴낸 것 같군요.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만일 저자의 주장대로 어느정도 더 뻗쳐나간다면,
이번 미국 대선에서는 버니 샌더슨이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지겠군요..
그리고 다음은 뜬금없는 네이버 박사모카페의 최동순이라는 사람이 쓴 글을 올려놓고 이만 볼일 보러갑니다.
대한민국사람(최동순) http://cafe.daum.net/parkgunhye/U8YZ/638976
2017년 5월 17일 완전 통일이 될 것이다.
2018년 8월 일본은 한반도 통일 후유증의 틈을 이용하여 독도점유 도발을 실행할 것이다.
2020년 3월 14일 상상을 초월하는 통신이 시작될 것이다.
2023년 9월 26일 중국붕괴 4개국으로 분할 독립국 생성된다.
2026년 10월 7일 백두산 화산폭발로 주변피해가 많을 것이다.
2031년 5월경에 미국은 주별 혼란이 가중되어 풍전등화가 된다.
2033년 7월 인도가 세계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위상이 제고된다.
2034년 11월 팔레스타인은 독립된 나라로 선포된다.
2034년 12월 기록이 시작된 이레 가장 추운 겨울일 될 것이다.
2035년 7월 4일 일본 남부 일부가 순식간에 가라앉고 우리 동해안 마을들이 사라질 것 이다. 일본이 가라 앉을 때 서해바다가 융기하여 중국과 육지로 연륙하여 서해는 사라지고 약간의 호수만 남을 것이다.
2037년 4월 4일 폴란드와 주변국간에 전쟁이 일어난다.
2039년 2월 대한민국은 꿈에 그리던 세계5대 경제 대국이 된다.
2040년 거대한 운석이 지구에 부딪혀 혼란이 올 것이나 재앙의 규모는 나도 모른다.
2051년 인도양이 침몰할 가능성이 있다.
이것이 내 예언의 끝이다.
레가투스님 헬조센에서 파이팅! 한번 해주실랑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