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조선 말기 이런 기후 조건을 가지고도
아프리카 원시우림 열대병으로 푹푹 쓰려져가는 그런 국가들보다
오히려 후진적이었다는 것.
이런 기후조건을 가지고도 그렇게 열등했던 나라는
지구역사를 통틀어 조선이 유일했을 것이다
특히 조선 말기 이런 기후 조건을 가지고도
아프리카 원시우림 열대병으로 푹푹 쓰려져가는 그런 국가들보다
오히려 후진적이었다는 것.
이런 기후조건을 가지고도 그렇게 열등했던 나라는
지구역사를 통틀어 조선이 유일했을 것이다
왕고강점기의 일화
10월 초하루에 이자(李子)가 밖에서 돌아오니, 아이들이 흙을 파서 집을 만들었는데, 그 모양이 무덤과 같았다. 이자는 어리석은 체하며 말하기를,
“무엇 때문에 집안에다 무덤을 만들었느냐?”
하니, 아이들이 말하기를,
“이것은 무덤이 아니라 토실(土室)입니다.”
하기에,
“어찌 이런 것을 만들었느냐?”
하였더니,
“겨울에 화초나 과일을 저장하기에 좋고, 또 길쌈하는 부인들에게 편리하니, 아무리 추울 때라도 온화한 봄날씨와 같아서 손이 얼어터지지 않으므로 참 좋습니다.”
하였다. 이자는 더욱 화를 내며 말하기를,
“여름은 덥고 겨울이 추운 것은 사시의 정상적인 이치이니, 만일 이와 반대가 된다면 곧 괴이한 것이다. 옛적 성인이, 겨울에는 털옷을 입고 여름에는 베옷을 입도록 마련하였으니, 그만한 준비가 있으면 족할 것인데, 다시 토실을 만들어서 추위를 더위로 바꿔 놓는다면 이는 하늘의 명령을 거역하는 것이다. 사람은 뱀이나 두꺼비가 아닌데, 겨울에 굴 속에 엎드려 있는 것은 너무 상서롭지 못한 일이다. 길쌈이란 할 시기가 있는 것인데, 하필 겨울에 할 것이냐? 또 봄에 꽃이 피었다가 겨울에 시드는 것은 초목의 정상적인 성질인데, 만일 이와 반대가 된다면 이것은 괴이한 물건이다. 괴이한 물건을 길러서 때아닌 구경거리를 삼는다는 것은 하늘의 권한을 빼앗는 것이니, 이것은 모두 내가 하고 싶은 뜻이 아니다. 빨리 헐어버리지 않는다면 너희를 용서없이 때리겠다.”
하였더니, 아이들이 두려워하여 재빨리 그것을 철거하여 그 재목으로 땔나무를 마련했다. 그러고 나니 나의 마음이 비로소 편안하였다.
원조 둠조선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진게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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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열대지방이 살기는 더 좋음.
추위는 생존에 직접적으로 위협이 되고 식량문제도 걱정해야 하지만
더운지방은 적어도 먹을것 걱정은 없음. 솔까 더위 피할곳이야 쉽게 만들 수 있는게 사실이고.
그런데도 문명이 추운지방에서 더 빨리 발전하는건
사람이 살기 힘들기 때문에 그걸 극복하고자 그렇게 된것임.
필요가 창조를 낳는다는거
근데 헬조선에서 발전이 더뎠던건 왜냐?
그건 헬조선인의 대응방식이 다른 민족과 판이하게 달랐기 때문임.
똑같이 혹독한 겨울을 나야했던 유럽인들은
인간답게 머리를 써서 공학과 과학으로 환경을 극복했지만.
헬조선인은 노오력으로 극복했던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