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프리맨느
16.04.11
조회 수 537
추천 수 5
댓글 8








특히 조선 말기 이런 기후 조건을 가지고도

아프리카 원시우림 열대병으로 푹푹 쓰려져가는 그런 국가들보다

오히려 후진적이었다는 것. 

 이런 기후조건을 가지고도 그렇게 열등했던 나라는

지구역사를 통틀어 조선이 유일했을 것이다






  • 둠가이
    16.04.12

    사실 열대지방이 살기는 더 좋음.
    추위는 생존에 직접적으로 위협이 되고 식량문제도 걱정해야 하지만
    더운지방은 적어도 먹을것 걱정은 없음. 솔까 더위 피할곳이야 쉽게 만들 수 있는게 사실이고.
    그런데도 문명이 추운지방에서 더 빨리 발전하는건
    사람이 살기 힘들기 때문에 그걸 극복하고자 그렇게 된것임.
    필요가 창조를 낳는다는거
    근데 헬조선에서 발전이 더뎠던건 왜냐?
    그건 헬조선인의 대응방식이 다른 민족과 판이하게 달랐기 때문임.
    똑같이 혹독한 겨울을 나야했던 유럽인들은
    인간답게 머리를 써서 공학과 과학으로 환경을 극복했지만.
    헬조선인은 노오력으로 극복했던거임.

     

     

  • ㅋㅋㅋ 그렇죠. 그야말로 몸으로 고기방패하면서 막은 것이 지금 와서 자랑스러운 문화라면 국뽕주입시키는데요 뭘,
  • 왕고강점기의 일화



    10월 초하루에 이자(李子)가 밖에서 돌아오니, 아이들이 흙을 파서 집을 만들었는데, 그 모양이 무덤과 같았다. 이자는 어리석은 체하며 말하기를,

    “무엇 때문에 집안에다 무덤을 만들었느냐?”
    하니, 아이들이 말하기를,

    “이것은 무덤이 아니라 토실(土室)입니다.”
    하기에,

    “어찌 이런 것을 만들었느냐?”
    하였더니,

    “겨울에 화초나 과일을 저장하기에 좋고, 또 길쌈하는 부인들에게 편리하니, 아무리 추울 때라도 온화한 봄날씨와 같아서 손이 얼어터지지 않으므로 참 좋습니다.”
    하였다. 이자는 더욱 화를 내며 말하기를,
    “여름은 덥고 겨울이 추운 것은 사시의 정상적인 이치이니, 만일 이와 반대가 된다면 곧 괴이한 것이다. 옛적 성인이, 겨울에는 털옷을 입고 여름에는 베옷을 입도록 마련하였으니, 그만한 준비가 있으면 족할 것인데, 다시 토실을 만들어서 추위를 더위로 바꿔 놓는다면 이는 하늘의 명령을 거역하는 것이다. 사람은 뱀이나 두꺼비가 아닌데, 겨울에 굴 속에 엎드려 있는 것은 너무 상서롭지 못한 일이다. 길쌈이란 할 시기가 있는 것인데, 하필 겨울에 할 것이냐? 또 봄에 꽃이 피었다가 겨울에 시드는 것은 초목의 정상적인 성질인데, 만일 이와 반대가 된다면 이것은 괴이한 물건이다. 괴이한 물건을 길러서 때아닌 구경거리를 삼는다는 것은 하늘의 권한을 빼앗는 것이니, 이것은 모두 내가 하고 싶은 뜻이 아니다. 빨리 헐어버리지 않는다면 너희를 용서없이 때리겠다.”
    하였더니, 아이들이 두려워하여 재빨리 그것을 철거하여 그 재목으로 땔나무를 마련했다. 그러고 나니 나의 마음이 비로소 편안하였다.



    원조 둠조선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진게 아닌.

  • ㅇㅇㅇ
    16.04.12
    와.......... 정말 미개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ㅋ 하늘 ??/ ㅋㅋㅋㅋㅋ 미치겠네 진짜
  • 저게 사료 지문에 나올 확률도 적겠지만 보나마나 이 지문을 읽고 관련된 나라에 대한 옳은 것은 하고 심한 찾으라는 문제 이런 거에나 신경 쓰지 죠센징들의 미개함에는 관심 1프로도 없죠.
  • 육헬윤회
    16.04.12
    어허 뽕에서 못 벗어났네.
    조선이 무슨 기후 조건이 좋아?
    전근대 농경사회에서는 덥고 습한 건 몰라도, 춥고 건조한 건 치명적임.
    더우면 병걸려 죽지만, 추우면 굶어죽어.
    누가 그러대. 부처가 중국에서 태어났다면 생로병사가 아니라 생로아사라고 했을 거라고.

    흔히 농업 생산성만 생각하기 쉬운데, 전근대사회에서는 목재도 크리티컬 자원임.
    조선은 소빙하기가 지나면 나무가 귀해져서 가옥 구조도 바뀐다.
  • 프래맨느
    16.04.12

    육헬윤회>> 니 말이 맞다고 치자,,근데 내가 슨 뽕에서 못 벗어나,, 오히려 니가 조선은 기후 조건이

    나빴으니까 나름대로 미개한게 일리가 있다고 니가 뽕쳐먹고있는거지

  • 프리맨느
    16.04.13

    그리고 조선이 춥고 건조? 이 븅신은 무슨 강원도에서만 살다 왔다 니가 대구나 전주에서 1년만 살아봐라 그런말이 나오나 그리고  이 병딱아 중국이 기후가 정해져있냐? 남중국하고 중앙/북중국은 기후가 천지차이인데,,

    조또 모르는 놈이 첫말부터 훈계조로 반말하는 것부터 이건 뭐~푸후~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최신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10 0 2015.09.21
14756 명예 훼손죄가 사라져야 하는 이유 new 노인 57 1 2017.09.19
14755 '국익'을위하는 정치논쟁이 실종된 한국정치권 .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35 1 2017.09.19
14754 대만한테 무시당할수밖에 없지 . 1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74 0 2017.09.19
14753 헬조 군대갔다오면 병신되서 외국가야 한다 1 new oldanda 90 0 2017.09.19
14752 아베가 중의원해산 한다던데 . 7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74 2 2017.09.19
14751 드라마같은거보면 ..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38 0 2017.09.19
14750 내가 가고싶은 병원 .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46 0 2017.09.19
14749 실수해도 괜찮음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면 그만 1 new leakygut 97 4 2017.09.19
14748 해외서 공부하고 살다보면 댄다 new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108 0 2017.09.19
14747 돈 많으면 심리센터가 좋은데, 1 new leakygut 94 1 2017.09.19
14746 돈벌고 연애하고 명품사고 예술즐기고 문화생활하고 하는 도파민들도 세로토닌위한 부차적인것들이지 3 newfile leakygut 135 4 2017.09.19
14745 홍대 앞, '불금의 민낯'.... 1 new 진정한애국이란 145 0 2017.09.19
14744 트라우마는 옳고그름의 문제가 아님. new leakygut 57 0 2017.09.19
14743 남한학교랑 군대에 아무생각없이 지자식 보낸다는것에서 이미. 인간이 아닌 버러지.  1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130 3 2017.09.19
14742 이제 거의다 와가는 것 같다. newfile leakygut 105 1 2017.09.19
14741 내 몫챙기는걸로 뭐라할 사람 아무도없어 ! newfile leakygut 67 1 2017.09.19
14740 직관 쓰는법 newfile leakygut 74 2 2017.09.19
14739 여중생 폭행사건이 불쌍하다고?지랄한다 6 new 생각하고살자 222 2 2017.09.19
14738 애좀 싸질러라 씨발새끼들아 2 new 생각하고살자 157 0 2017.09.19
14737 한국역사? 전세계에서 제일 미개 1 new 생각하고살자 106 0 2017.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