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조선에선 안 아쉬운놈이 갑이고, 아쉬운놈이 을이 됩니다.

 

기득권층, 정치권에게 있어서, 투표할 때 젊은이들은 그저 부동층이라는 개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고로 입맛에 맞는 공약 두세개 던져주고, 안지키면 땡이죠.

그들에게 젊은이들은 별로 아쉬울게 없는 을로 보이는 겁니다.

 

그렇지만 애를 안낳으면, 사회체제유지 그 자체가 안됩니다.

제대로 애 안낳아버리면, 외국인 노동자 수입해봤자 한계가 있죠.

국가 자체가 소멸해버릴 위기가 되죠. 그럼 젊은이들이 갑이 됩니다.

 

문제는 어설프게 애를 안 낳습니다.

인간, 아니 동물 본연의 번식욕구 때문이죠.

거기에 더해 기존 기득권층, 노인들의 적극적인 결혼압력에 굴복하는게 대다수의 현실이죠.

 

지금의 저출산의 혜택을 받게될 열살미만의 아이들은 천국에서 살아가며 경쟁없는 사회에서 온갖 혜택을 다 누릴 것입니다.

지금의 결혼연령 계층이거나 결혼이 늦은 계층은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시절과도 같은 지옥을 겪고있습니다.

역사는 되풀이되는 법이라..

 

얘기가 조금 샜는데, 투표하라고 하는 사람은 많아도 애 낳지 말라고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서, 투표보다 부정적이지만 젊은이들을 위한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 헬뽕에취한다
    16.04.11
    보통들 그렇게 생각하지요 인구가 줄면 일할사람이 줄어드니 취업이 쉬워지지 않겠나 라고 생각들 하시죠
    명견만리 청년이 사라진다 편을 보세요 일본이 그렇게 생각했고 그 예측은 완전 빗나갔습니다 청년인구 감소와 함께 일자리도 같이 사라졌기 때문이죠 청년정책에 소홀히 한 덕분에 일본의 지자체 삼분의일이 몇십년안에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사람이 없기때문에요 노인층을 부양하는건 청년층인데 청년층이 줄어드니 노인층에 대해 드는 사회적비용은 매년 늘어만 갑니다 노인층에 정부복지가 몰리다 보니 청년층은 소외계층이 됩니다 결국 악순환입니다. 우리나라는 옆에 일본이라는 훌륭한 교과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면교사는 커녕 우리나라도 일본의 수순을 그대로 밟아가고 있습니다 괜히 인구소멸국가 1위가 아니지요 지금 당장 청년부양정책을 펴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지 청년복지수당지급 이런 정책은 땜질처방도 안됩니다..청년들이 그 몇십만원 받아서 결혼하고 애낳고 합니까..고용안전성은 낮고 낮은 임금에 높은 거주비까지 나 하나 건사하기 힘든 세상에 자기 자식낳겠다는 사람은 줄수 밖에 없습니다..앞으로의 상황은 지금보다 훨씬 나빠질것이 분명합니다.
  • 반헬센
    16.04.12
    동남아와 중국, 몽골, 카자흐 등지에서 노예수입한다는데..딴나라당이 하는 정부정책이 그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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