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진정한애국이란
16.04.10
조회 수 413
추천 수 4
댓글 3








요즘 어디를 가도 봄 분위기 물씬 납니다.

곳곳에서는 봄꽃 축제도 한창이죠.

아름답게 만개한 꽃들, 또 1년 중에 이때가 아니면 느낄 수 없는 향기로운 따스함.

이것들을 즐기려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사람들이 빠져나간 현장의 모습은 어떨까요?

김나라 기자가 보여드립니다.

◀ 리포트 ▶

활짝 핀 벚꽃이 하늘을 수놓은 밤.

음악이 흐르며 봄의 정취는 더욱 깊어 갑니다.

봄꽃을 즐기려, 여의도에만 하루 1백만 명을 넘는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하지만, 축제장 앞 도로를 점령한 건 노점과 불법 주차 차량들이고 새벽 시간, 인파가 빠져나가자 쓰레기로 덮인 민낯이 드러납니다.

젓가락과 담뱃갑이 나뒹굴고 음식물 쓰레기와 술병도 한가득입니다.

술에 취해 쓰러진 여성이 순찰차에 실려 가기도 합니다.

[이서정]

"좋은 걸 보러 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지저분해서 안타깝고…."

[이여정]

"아무래도 쓰레기가 미관상 안 좋으니까, 내년에는 사람 너무 많아서 (또 올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축제장을 가보니 화단을 따라 종이컵과 음료수 병이 빼곡하게 버려져 있습니다.

축제장 한 곳에서 하룻밤 수거되는 쓰레기는 5톤.

[양용진/서울 영등포구청 청소과]

"열심히 하는데 안 보이는 곳에 쓰레기가 쌓이면 시민들이 지나가다가 여긴 청소가 안 돼 있구나…."

환경미화원과 자원봉사자 수십 명이 밤새워 청소해 원상복구 해놓지만, 다음날이면 또 쓰레기와의 전쟁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나라입니다. (김나라)...출처:MBC 뉴스 인터넷판 기사중...

 

 

벚꽃 축제가 한창이었는데 역시나 저질적이고 천박한 시민의식의 현실이 나타났네요...그냥 안보이는 곳에까지 쓰레기를 버리고...아니 진짜 얼굴이 부끄러워서 들고다닐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물론 쓰레기통이 부족하고 이런 부분을 참고한다해도 아니 그렇다해도 마구잡이로 쓰레기를 버리는건 안될 일이지요!! 이 얼마나 한심한 노릇인가요..아니 정말 매번 시민의식의 실태,존중과 배려 이런거 매스컴이나 이런데 내보내도 하나도 달라지는게 없어요...헬조선에선...진정한 선진국은 단순히 경제적으로 좀 부유해졌다고 되는게 아니란 생각도 굉장히 많이 들었습니다.

 

기본적인 질서를 지키고 정말 인륜에 어긋나는 그런 무례한 짓거리나 흉악무도한 범죄행위 이런게 아니면 사람마다 차이를 존중하고 배려하고 이런게 갖춰져야 진짜 선진국이지요..아니 개발도상국이라해도 답없는 꼴통 극단주의 국가들을 제외하면 순박하고 사람들이 그런 맛이라도 있다는데 한국은...아니 헬조선은 진짜 쓰레기같단 생각만 듭니다..경제적으로 2만불 넘어가고 3만불에 가까워지면 뭐합니까...국민의식이 이정도인데...인구대비하면 오히려 중국보다 더할거같단 생각도들고 중국은 아직 개발도상국이어서 그렇지 중국이 제대로 시민의식 개선하면 한국보다 더 나을거같단 생각까지 들더구만요..

 

실제 여러가지 우리를 따라잡고있는게 굉장히 많은데 시민의식이라고 예외겠습니까..워낙 인구도많고 땅도 커서 한마디로 종잡을수가 없긴한데..한국 시민의식은 중국에게도 따라잡히고 역전당할거같단게 제 생각입니다...경제적 문제뿐만 아니라 이런 천박하고 한심한 국민의 의식 때문에도 헬조선 현상이 커진건데...부끄럽고 저 하나만이라도 절대 저런 추한 짓은 하지 말자는 다짐을 굳게 하게 됩니다..휴우!! 그래도 다들 화이팅하시고 수고들 하십시오...
 






  • -
    16.04.10
    https://www.youtube.com/watch?v=RUndZC7Emtw
  • john
    16.04.10
    ㅋㅋㅋ 그런 식으로 지배하는 새끼들이 원죄의식 불어넣는 거란다. 런던의 복스홀마켓이나 캠든마켓 이런 곳도 관광객들도 존나게 많이 찾는 곳인데, 뭐 갸들이 깨끗하게만 쓰겠냐? 벗꽃있는 거리라고 해봤자 것도 사람몰리면 그게 돗데기시장이지 돗데기시장이 뭐 땅에 돗데기라고 박아놨나?

    걍 그거 원래 씨발 공무원개새끼들이 알아서 치우라고 있는거여. 그런데 뭐 청소부월급주기 아까워서 개지롤하는 지자체를 위해서 자원봉사자가 왜 나서? 씨발 세금 다 내고, 쓰레기도 내가 치워주나?

    그 쓰레기 존나 잘 치우는 청소부는 본래 그런 종류의 일이 엄청많아 보여도 인력기반으로 하는 일은 죄다 다 하다보면 치워진단다. 택배상하차같은 것도 고용이 별로 없는 산업이잖아. 왜냐면 싣다보면 8시간작업하면 다 실어지거던.

    즉, 그러므로, 진짜 일 잘하는 청소부, 실적에 따라서 남들보다 두배로 치우면 월급도 걍 2배줘서 2배받아가는 그런 청소부, 연봉6천짜리 젊은 남정네 몇명만 고용하면 되는거를 가지고, 좃무원 문돌이 개쓰레기들이 애초에 직능급제 도입안해서 그리고 뭐 환경미화원 뽑느데, 별 이상한 시험이나 치고 그따구 문돌이 짓해서 별 똥송한 새끼들이 환경미화원 자리 차고, 돈도 좃같이 줘가지고 일할 의욕도 없어서 대충대충하는 공산주의폐단같은 그런 것이 만연한 구청사업이 구청청소과개새끼들 하는 일이라서 씨발 뭐 진짜 육체노동의 프로페셔널들이 보면 별 좃도 아닌 테스크를 처리못해서 역시나 그다지 일 엄청 잘 치는 부류가 아닌 아줌씨 자원봉사자들 처리량 떨어지는 중년여성분들 모아놓고, 병신쑈를 하는거란다.

    뭐 애초에 육체노동이 천시되는 나라라서 그 문돌이 개새끼들은 태생적으로 발상의 전환을 할 수가 없어요. 그 문화적인 차이는 택배상하차 딱 하루만 뛰어봐도 문돌이들이 얼마나 등신인지는 다 알지만 온천하가 알지만, 그래도 문돌이는 자기만 모르는 거를 지가 잘하는 줄 아니까 그래서 문돌이인거다. ㅋㅋㅋㅋㅋㅋ 이 얼마나 비극이냐? 그래서, 병신의 기운이 하늘을 뒤덮는거다. 이 때 하늘이라고함은 정치패러다임, 대의, 환경, 명분, 만연한 인지, 체제론적 체제 뭐 그런 뜻으로 동양의 하늘개념이지. ㅋㅋㅋㅋㅋㅋ

    걍 어이가 없는거에요. 그렇다고해서 누가 나 불러놓고 나한테 일을 시키지 않으니 내가 그 고생을 해줄수는 없는거 아니냐? 뭐 그런거지. 그것을 누가 진짜 노가다의 신같은 사람이 하루정도 도와준다고 쳐. 그러면 그 날은 걍 기존미화원들이랑 공무원들, 자원봉사아줌씨들이 그 아저씨 일치는거보고 '와~ 저 사람 일 진짜 잘한다.' 감탄은 하겠지. 그런데, 그 이상이 안되잖아. 그러면 뭐 씨발 다 나가리지. 뭐 물론 그런 도움을 아예 주기로 작정한 이상 계속 줄려고 할 수는 있겠지만, 야 것도 씨발 1, 2년이지 계속해주는데 아무 보상도 없고 그러면 사람이 자격지심이 안 들겠냐?

    병신들은 잘 모르지. 진짜 맘먹고 몸을 쓰는 그거를. 그러니까 줌씨들 걍 쉬엄쉬엄하는 그거 가지고 뭐 작업량으로 아주 자본주의적으로 따져불면 일 조까 못하는거 가지고 지들이 뭐 꾸준히한다고 정신승리하는데, 그거 뭐 그런 병신이 다 있냐는거지. 진짜 잘하는 놈이 보면.
    게다가 그렇게 생각해불면 나라는 뭐 씨발 거지새끼냐? 다 인간 안 되는거야.


    노가다는 몸으로 하는 것이지. 업무가 달라져도 일하는 요량만 생기면 몸 잘 쓰는 사람이 잘 하는거다.
    즉, 벽돌 잘 나르는 사람이 택배도 잘 쌓고, 청소도 잘 하고, 배관, 도배 뭐 조금 기술있는 것도 다 잘 하는거다. 뭐 배관, 도배는 살짝 배움이 필요하겠지만 말이다.
    그러면, 씨발 환경미화원을 테스트한다는 똥송한 문돌이 새끼들은 병신맞잖아. 걍 CJ대한통운 정규직애들 스카웃해오면, 드라이버애까지 스카웃해오면 하나는 차몰고 둘이는 쓰레기치우면서 일 아주 기똥차게 치울걸. 


    그러나 그 모든 것을 문돌이는 이해를 못한다. ㅋㅋㅋㅋㅋㅋ 뭐 이글보고라도 이해하면 다행인거다. 뭐 그리고는 문돌이들 지들 내부규율, 뭐 공정한 절차 어쩌구저쩌구 그런 개쓰레기같은 공산주의도 아닌 사회의 사회규칙들 가지고 병신짓은 존나 잘하지.
    그러니 뭐 이력서만 봐도 현장사람은 누굴 뽑을지 답이 다 나오는데, 뭐 평소에 몸도 안 쓰던 병신새끼 좀 뽑아놓고는 돈도 잣같이 줘서 노력을 기울이게 만들지도 않고, 뭐 그러고서는 예산은 쓰는데, 벗꽃거리, 해수욕장, 재래시장 쓰레기 치울 사람이 없다 이 지랄지랄 그런 병신짓하는 문돌이의 삽질이 눈에 선하다.  
  • 교착상태
    1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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