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리바이어던
16.04.09
조회 수 480
추천 수 5
댓글 5








말 그대로 국뽕친구입니다

 

자주 만나는 친구입니다

 

근데 이 친구에게는 한가지 큰 치명적인 결점이 있습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이 친구가 국뽕이라는걸 잘 몰랐었는데

 

요 근래에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 소름 끼칠정도로 국뽕이라는것을 말이죠

 

제가 한국과 한국의 민족성에 대해서 비판하면 무슨말이든 국뽕논리로 다 받아치더군요

 

영업에 종사해서 그런가 말꼬리잡아서 반론제기하는데 못당하겠더라구요

 

말빨에서 어떻게 할수는 없었지만 제 나름대로 반박하느라 아주그냥 고생했어요

 

거기에다 저는 이런말까지 들었습니다

 

"한국이 싫으면 떠나라" , "너는 한국인 아니냐?" ,

 

"북한이나 소말리아에서 태어나지않은걸 다행으로 여겨라"

 

헬조선 사이트에서 보았던 문장들을 실제로 듣게되니 소름이 돋더군요

 

국뽕친구가 자주 쓰는 단어가 있는데 그 단어는 대한민국입니다

 

제가 저번에 국뽕친구에게

 

" 대한민국이라는 단어는 내 입장에서는 거부감이 심하게 드니까 나랑 얘기할때는 안썻으면 좋겠어 "

 

이렇게 정중하게 얘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국뽕친구의 입에서는 대한민국이라는 단어가 남발하더라구요 ㅠㅠ

 

이런 씨발 개 좆같은 대한민국!!!!!!

 

듣느라 진짜 미칠뻔했네요

 

저도 그래서 친구의 반일성향을 이용해서 다이니뽄 테이코쿠 반자이!!!!!!!!!!!!라고 강하게 외쳤죠 ㅋㅋ

 

거기에다 한국인 전체를 욕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제 시각에 보여지는 국뽕종자들은 국뽕에 취해서 길거리에 토사물을 내뱉는 좀비들로 보이네요

 

전 정말 객관적인 시각으로 비판했을뿐인데 말이죠

 

근데 웃긴건 진중권 얘기할때는 적극적으로 받아치지는 못하더라구요.

 

도리어 진중권이 한 얘기가 누군가에게는 맞지않는 얘기라고 하면서 진중권을 까더군요 ;;;

 

자신보다 잘난 사람에 대해서는 주춤하는 비열한 한국인의 습성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번에는 저에게 애국을 강요하더군요 ㅠㅠ

 

개개인은 나라를 선택하고 비판할 권리가 있는데 씨알도 안먹히네요

 

마치 닭대가리 현정부를 보는듯한 느낌이 너무 강했어요

 

국뽕친구는 자기 자신을 국뽕이라고 얘기했을때 알아봤었어야 했는데 그냥 그려려니 했던

 

제 자신이 한심해지더라구요

 

여기 계신 선생님들은 국뽕종자들을 대할때 어떻게 하시나요?






  • 그라쿠스
    16.04.09
    그런 친구는 가까이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업무상 만나는 일이라면 모를까. 애국좀비들에게는 제 아무리 이야기를 해봐야 소용도 없으므로 그냥 사귀지도 않고 가까이 하지도 않는 것이 최고죠. 전 국뽕 성향 보이는 애 보면 그냥 멀리 합니다.
  • blazing
    16.04.09
    그냥 상대 안합니다. 전 대화할때도 까오리빵쯔나 헬조선을 씁니다. 소말리아나 정글을 이야기하면 시리아 내전중 사상자와 동일시기 헬조선 자살자 수를 말해줍니다. 참고로 시리아 내전사망자가 약 8900명 헬조선 자살자 수가 약 11000명입니다
  • 매일 두들겨 맞는 개가 있습니다. 그렇게 두들겨 맞아도 주인만 보면 꼬리치고 좋아라 합니다. 그 두들겨 패는 주인을 말리다 싸움이 붙으면 개새끼는 말리는 사람을 물게 됩니다. 
     충성스런 개새끼한테 두들겨 패는 주인 욕해봤자. 씨알도 안먹히고 물려고만 합니다.  
    걍 피하세요.
  • 고한국인
    16.04.10
  • ㅇㅇ
    16.04.10
    헬센징의 미개민족성
    강대국들의 대리전투장인점
    실질 1인당 GDP등의 근거를 공부하세요. 이 세개는 부정하기 기사를 구하기 쉽고 국뽕들은 잘 몰랐던 사실들임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추천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00 0 2015.09.21
14662 imf의 진짜 경과 newfile John 31 1 2022.10.18
14661 내가 진 빚을 남이 갚게 하라. 1 new John 32 1 2022.10.18
14660 서울에 핵을 쏘면 해결이 될까? newfile John 28 1 2022.10.16
14659 일본이 아시아를 파탄내는 법. newfile John 52 1 2022.10.16
14658 한국 사회에서 8000원짜리 밥이 맞긴 하나? 1 new John 55 1 2022.10.16
14657 폴권이 말하는 헬쥬신의 Modus Operandi(행동규칙) new John 48 1 2022.10.16
14656 정진석 버러지새끼는 친일파일 뿐이다. 그러하다는 증거. 1 new John 28 1 2022.10.16
14655 쿠팡 씨발 것들 존나 양아치구마이. new John 86 1 2022.10.15
14654 이준석을 저울질하는 것들. 1 new John 24 1 2022.10.14
14653 저출산의 원인은 미제국주의에 의한 인종말살. new John 27 1 2022.10.14
14652 진중권, 김건희, 진주희 요런 것들을 보면 메카시즘이 완전히 틀린 것이 아니다. new John 29 1 2022.10.14
14651 쪽본국의 화이트 스파이 진중권. 2 newfile John 38 1 2022.10.14
14650 난 한국 헌법재판소 판새들한테 테러하는게 정의, 선이라 봄. TXT 1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18 1 2022.10.13
14649 586의 실체. 가짜 좌파. newfile John 28 1 2022.10.13
14648 파월이 미국의 증시자체도 인플레이션으로 본다고 했는데도 주식팔이하는 버러지새끼덜. newfile John 29 1 2022.10.16
14647 논 놀리면 벌금 맞음=국가노예 new John 28 1 2022.10.13
14646 김은혜 버러지년, 한동훈 버러지새끼 오늘도 출근하냐? new John 21 1 2022.10.13
14645 지 아들한텐 개차반이면서 지 남동생은 존나 챙기는 애비란 새끼는 왜 그런거노 친애비 친아들 맞음 1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19 1 2022.10.12
14644 낸시 펠로시와 카말라 해리스가 한국에서 쪽만 당한 이유. 2 newfile John 67 1 2022.10.06
14643 서울의 사다리치우기는 룸살롱에서부터 시작된다.(2) newfile John 61 1 202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