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리바이어던
16.04.09
조회 수 614
추천 수 5
댓글 5








말 그대로 국뽕친구입니다

 

자주 만나는 친구입니다

 

근데 이 친구에게는 한가지 큰 치명적인 결점이 있습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이 친구가 국뽕이라는걸 잘 몰랐었는데

 

요 근래에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 소름 끼칠정도로 국뽕이라는것을 말이죠

 

제가 한국과 한국의 민족성에 대해서 비판하면 무슨말이든 국뽕논리로 다 받아치더군요

 

영업에 종사해서 그런가 말꼬리잡아서 반론제기하는데 못당하겠더라구요

 

말빨에서 어떻게 할수는 없었지만 제 나름대로 반박하느라 아주그냥 고생했어요

 

거기에다 저는 이런말까지 들었습니다

 

"한국이 싫으면 떠나라" , "너는 한국인 아니냐?" ,

 

"북한이나 소말리아에서 태어나지않은걸 다행으로 여겨라"

 

헬조선 사이트에서 보았던 문장들을 실제로 듣게되니 소름이 돋더군요

 

국뽕친구가 자주 쓰는 단어가 있는데 그 단어는 대한민국입니다

 

제가 저번에 국뽕친구에게

 

" 대한민국이라는 단어는 내 입장에서는 거부감이 심하게 드니까 나랑 얘기할때는 안썻으면 좋겠어 "

 

이렇게 정중하게 얘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국뽕친구의 입에서는 대한민국이라는 단어가 남발하더라구요 ㅠㅠ

 

이런 씨발 개 좆같은 대한민국!!!!!!

 

듣느라 진짜 미칠뻔했네요

 

저도 그래서 친구의 반일성향을 이용해서 다이니뽄 테이코쿠 반자이!!!!!!!!!!!!라고 강하게 외쳤죠 ㅋㅋ

 

거기에다 한국인 전체를 욕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제 시각에 보여지는 국뽕종자들은 국뽕에 취해서 길거리에 토사물을 내뱉는 좀비들로 보이네요

 

전 정말 객관적인 시각으로 비판했을뿐인데 말이죠

 

근데 웃긴건 진중권 얘기할때는 적극적으로 받아치지는 못하더라구요.

 

도리어 진중권이 한 얘기가 누군가에게는 맞지않는 얘기라고 하면서 진중권을 까더군요 ;;;

 

자신보다 잘난 사람에 대해서는 주춤하는 비열한 한국인의 습성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번에는 저에게 애국을 강요하더군요 ㅠㅠ

 

개개인은 나라를 선택하고 비판할 권리가 있는데 씨알도 안먹히네요

 

마치 닭대가리 현정부를 보는듯한 느낌이 너무 강했어요

 

국뽕친구는 자기 자신을 국뽕이라고 얘기했을때 알아봤었어야 했는데 그냥 그려려니 했던

 

제 자신이 한심해지더라구요

 

여기 계신 선생님들은 국뽕종자들을 대할때 어떻게 하시나요?






  • 그라쿠스
    16.04.09
    그런 친구는 가까이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업무상 만나는 일이라면 모를까. 애국좀비들에게는 제 아무리 이야기를 해봐야 소용도 없으므로 그냥 사귀지도 않고 가까이 하지도 않는 것이 최고죠. 전 국뽕 성향 보이는 애 보면 그냥 멀리 합니다.
  • blazing
    16.04.09
    그냥 상대 안합니다. 전 대화할때도 까오리빵쯔나 헬조선을 씁니다. 소말리아나 정글을 이야기하면 시리아 내전중 사상자와 동일시기 헬조선 자살자 수를 말해줍니다. 참고로 시리아 내전사망자가 약 8900명 헬조선 자살자 수가 약 11000명입니다
  • 매일 두들겨 맞는 개가 있습니다. 그렇게 두들겨 맞아도 주인만 보면 꼬리치고 좋아라 합니다. 그 두들겨 패는 주인을 말리다 싸움이 붙으면 개새끼는 말리는 사람을 물게 됩니다. 
     충성스런 개새끼한테 두들겨 패는 주인 욕해봤자. 씨알도 안먹히고 물려고만 합니다.  
    걍 피하세요.
  • 고한국인
    16.04.10
  • ㅇㅇ
    16.04.10
    헬센징의 미개민족성
    강대국들의 대리전투장인점
    실질 1인당 GDP등의 근거를 공부하세요. 이 세개는 부정하기 기사를 구하기 쉽고 국뽕들은 잘 몰랐던 사실들임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1922 0 2015.09.21
6163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개만도 못한 하등생물로 살지 맙시다. 한심한 존재들. new 시더밀661 229 0 2022.08.04
6162 남혐여혐 지랄이 나는 이유. 불완전한 엉터리 민주주의. new John 717 1 2022.08.04
6161 한국 개독보다 더 호모포바아적인 통일교 new 노인 223 0 2022.08.04
6160 저러니까 일송쟁신은 영구 차단해야 산다 eit아 newfile 노인 219 0 2022.08.05
6159 일송쟁신 같은 쓰레기를 영구 추방해야 하는 이유 new 노인 178 0 2022.08.05
6158 헬조선 교육부총리 new 킹석열 199 0 2022.08.05
6157 한국 첫 달탐사선 '다누리', 오전 9시 40분 지상국과 교신 성공 new 킹석열 183 0 2022.08.05
6156 헬조센의 고수익 알바 중 마약 밀매 알바가 있다 new 노인 189 0 2022.08.05
6155 대우조선해양은 닥치고 망해야 됨. new John 264 1 2022.08.06
6154 낙동강이 씹창난게 대구새끼덜 탓은 아님. 되려 부산새끼덜의 문제다. 나아가서 국제자본주의라고 적고 북유... newfile John 292 1 2022.08.06
6153 부산, 경남이 이 지경이 된 것도 죄다 북유럽새끼덜 탓. newfile John 181 1 2022.08.06
6152 진정한 보수화는 노조가 아니라 여성참정권을 박살내는 것이지. new John 180 1 2022.08.06
6151 왜 지역갈등이 생길까? 실제로 지역갈등이 일어나게끔 설계되어 있기 때문. new John 693 1 2022.08.06
6150 민주당이 졌기 때문에 전쟁가능성이 낮아진 것. newfile John 216 1 2022.08.06
6149 현대체제는 참민주주의가 아니라 토탈워 체제인 것, 그리고 전세계 전쟁 획책 세력. 1 newfile John 623 1 2022.08.06
6148 그냥 조까고 남의 나라 시장이나 후려보겠다로 단순화 됨. new John 265 1 2022.08.06
6147 제2의 제3의 윤석열이 나올수 있다고봄 new 킹석열 239 0 2022.08.06
6146 그래도 윤석열을 더 많이 뽑았으니 new 킹석열 207 0 2022.08.07
6145 학교다닐때 반장선거를 보더라도 new 킹석열 233 0 2022.08.07
6144 이미 해운선사 문제에서 한국과 영미는 수틀렸다고 보면 됨. 1 newfile John 512 1 2022.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