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당시 60년대 70년대 경제 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한 인물이 누구냐고 물으면 사람들은 하나같이 박정희 라고 대답합니다 과연 박정희 가 대한민국 경제에 발전에 크게 기여했을까요?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박정희는 그냥 앉아서 지시만 했지 대한민국 경제를 급속도로 발전한 인물은 바로 근로자들이 아닐까 합니다 당시 60년대 70년대 근로자의 삶은 막막하고 비참했습니다 얼마나 비참했냐면 당시 60년대가 시작되면서 한국에는 생존을 위해 무작정 서울로 상경해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수많은 공장이 건설되고 제품들이 쏟아져와 수출도 하기 시작했죠 근로자들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하루 16시간씩 말도 안되는 노동의 강도를 버텨가며 일을 했습니다 공장의 작업환경은 더욱 열악하며 남자 노동자들은 두말할 필요도 없었고 부인들이나 나이 어린 소녀들까지 재봉틀에 앉아서 혹은 납인두를 들고 조악한 상품을 생산했습니다

 

 

이때 기업가는 남한테서 정경유착을 하여 근로자들의 피와땀을 희생시켜가며 성장을 했습니다 근로자들은 자신의 노동력을 제공하여 충분히 과실을 얻지못해 가난하게 살았고 그 가난이 대몰림 해서 더 비참한 삶을 살았습니다

 

 

또한 60년대 70년대 수많은 소녀들은 보따리 하나들고 무작정 상경을 하다 서울역근처에서 포주들에게 유인되서 사창가로 팔려 가거나 구로공단이나 섬유공장으로 흘러 갔죠 이렇게 작업과 철야작업 열약한환경에서 여공,남자근로자들은 시들어갔고 노동조합은 탄압되고 인권은 유린되었죠

 

 

이들로 인해 한국 경제는 고속성장을 했으나 이익은 그들의 몫이 아니였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가난한 삶과 빈곤만이 남아있었고 공장에서 일을 하는 여공들의 신분 상승은 이루어지지 앉았습니다

 

 

가난한 여공들의 꿈은 언제나 부서지고 망가졌습니다 작업환경이 전혀 나아지질 않아 결국 전태일 열사가 근로기준법을 지켜라하고 스스로 몸을 던저 희생했습니다 하지만 제3공화국 지도자나 기업가들은 이들을 모른채하기 시작됬고 희생을 강요해 소모품으로 취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국가라고 혼동을 하고 자신들이 부패하는 일 당연히 국가를 위해서 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중앙정보부장을 지낸 김형욱은 600만달러 이상 해외로 빼돌러 부정축재와 여자들끼고 음란한 삶을 살았으며 이후락 중앙정보부장 역시 200억 원대의 부정축재하였고 그들은 자신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동백림사건,인혁당사건,등등 악행을 저지르며 부패한 관리들은 학생과 재야인사들을 체포하고 고문하고 급기야 긴급조치 위반자들을 중앙정보부로 끌러나 가혹한 고문에 시달려 죽거다 후유증으로 많은 사람이 희생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꽃이 피우기도 전에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크게 희생을 강요해 기여를 했음에도 불고하고 국가라는 단체는 나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개인을 짓밟고 희생을 강요한 이 국가를 과연 국가라고 부를수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이 존재해야 국가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비행기를 만들러면 엔진.날개.플랩.착륙장치 등등 수많은 부품이 모여야 비로소 비행기 1대가 만들어 집니다 비행기 부품이 먼저 존재해야 그다음에 비행기라는 운송수단이 생기죠

 

 

부품이 먼저 만들어지고 그 부품이 모여서 합체 해야만 비행기라는 완성품이 되는 겁니다 결코 부품없이 완성품이 존재 할수 없습니다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이라는 소중한 부품이 있어야 비로소 국가라는 게 존재합니다

 

 

근데 개인을 지키는 커녕 희생만 강요한 이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정말 답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박정희가 경제발전? 저분들 없었으면 어떻게 발전 해나갔을까요

 

 

누구는 구로공단이나 공장에서 하루종일 16시간씩 일을 하면서도 그 이윤은 기업가와 정치인들 손에 들어가 부정축재나 하고 그리곤 그들의 희생을 오직 박정희 혼자만 나라경제 발전에 도움 됬다는둥 정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전태일 열사 희생된지 45년이나 됬는데 지금은 뭐 달러졌습니까?

 

 

국가운영을 아직도 시대적 착오에 사로 잡혀있고 아직도 개인의 희생을 강요해 수많은 사람들이 절망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에휴. 한숨만 나옵니다..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빨리 이땅을 뜨는게 답이라고 생각 되네요 ..

 

 

구로공단 납인두를 들고

너희 오빠 등록급을 보탠다며

두끼 라면으로 배를 채우던 그해 겨울

빈혈로 쓰러진 네 이마에 피었던

납을 먹고 자란 선흥의 그 꽃이

창밖 홍도화로 피어 올어랐도다.

 

 

그 흔한 링겔 하나를 못놔주고

달걀 한 줄 놓고 나서던

너희방에는 한기가 서려 있었지

의사가 되면 무엇하냐고 구로공단 골목길을 걸으며

광순이 얼굴엔 납꽃이 피었는데

 

하루 결근에 오천원을 깍는

광순이 월급은 삼만원이었단다

적금을 부어 경리학원에라도 나가

사무원이 되는 것이 꿈이라던

너의 고운 얼굴에 피었던 꽃이

 

이 곳 고척동 유배의 성전에도 피어올랐도다

가난을 사랑하자던 그말

너의 손을 잡고 알러주던

행여 가난을 원수갚지 말라던 그말

스스로 타이르는 소리 왜 아니런가

 

창밖에 홍도화 피었는데

광순이 얼굴의 납꽃은 언제 지려나

-김영환의(홍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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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개발 5개년계획이란것이 잘보인 동네구멍가게에 외채끌여들여 단계적으로 퍼부어준 것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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