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국뽕처단
16.04.07
조회 수 397
추천 수 2
댓글 4








출처:연합뉴스

'느슨해진 공직기강' 주말 비상연락했더니 27% 감감무소식

 

 

기사입력 2016-04-07 15:47  


AKR20160407110300064_01_i_99_20160407154보안시설 점검하는 인사혁신처 [연합뉴스 DB]
청주시, 과장 이상 간부 168명에 문자 발송…45명 '무응답'

음주 운전·음주 소란 잇따라…선거철 중립 의무 위반도 적발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공무원 시험 응시생이 정부 서울청사에 버젓이 들어가 자신의 성적을 조작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져 보안 부재 등 문제가 노출됐지만, 허술하고 느슨한 공직기강이 만연해 있다.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 적발된 사례도 있어 공직사회 근무 기강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청주시는 토요일인 지난달 26일 오전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168명에게 '문자를 받으면 시청으로 연락하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오후 민주노총이 상당공원에서 집회를 연 뒤 청주시청 앞까지 행진하기로 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연락망 점검이었다.

청주시노인전문병원 노조가 지난해 5월부터 시청 앞에서 농성을 벌이는 데다 지난 2월 노조의 천막 농성장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민주노총과 격렬하게 부딪쳤던 상황을 고려하면 청주시로서는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처지였다.

그러나 비상연락 가동 규정에 따라 1시간 이내에 자신이 있는 위치 등을 답변한 간부는 123명에 그쳤다. 26.7%인 45명이 비상연락을 무시한 셈이다.

이승훈 시장이 간부회의 등을 통해 수차례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음이 확인된 셈이다.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자치단체장들이 말로는 공직기강 확립을 외치지만 지역에서 여론 주도층인 공무원들 눈 밖에 나면 재선이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자치단체장들이 엄정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총선으로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도 공직 기강을 느슨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꼽힌다.

충북의 모 자치단체에서는 한 공무원이 술에 취해 거리에 주차된 차량을 파손하고, 음주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이 공무원은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차례 음주 소란 행위를 일으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공무원은 동창회에 참석했다가 성추행 사건에 연루돼 최근 법원에서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월에는 한 소방공무원이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대기 중이던 차량과 인근 식당 문을 잇따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입건되기도 했다.

선거 중립 의무를 벗어난 행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충북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말 도내 시·군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반대 의사를 표시하면 선거법에 저촉될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그런데도 공무원 5명은 총선 후보들의 SNS에 접속, '좋아요'를 눌렀다가 적발됐다.

이들은 최근 1∼2회씩 특정 후보의 페이스북 글·사진을 보고 '좋아요'를 눌렀다. 5명 중 1명은 도청 공무원, 4명은 시·군 공무원이다.

의도했든 아니든 선거운동을 한 셈으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및 선거운동 금지 의무를 위반한 것이다.






  • 진짜 공무원이라는 주제 가지고 하루종일, 아니 그 이상 쏟아부어서 글 한편 쓰고 싶어질 정도로 할 말이 많습니다. 지금 이 사이트에 쓴 댓글들 전부 확인할 수 있다면 전부 모아서 종합해도 글 한 편은 나오고 남습니다. 지금 노량진은 뭐랄까 그냥 아무렇지도 않더군요. 그래도 뭔가 개념(?) 은 있는지 내후년, 그러니까 2018년에 공무원 영어 대체 목적으로 토익 도입된다는 거 가지고 썰 푸는 ㅄ들도 있고 오늘도 내일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지구가 망하든 돼정은이 지랄해서 쳐들어오든 단기탭 가지고 이선재 전한길 인강만 쳐듣고 있는 거 보면은... 제가 어지간해서는 사람들 의식해서 대놓고 뭔가 말 안하려고 하는데 진짜 대놓고 욕 나올 정도입니다. 아니, 하루이틀도 아니고 개나소나 전한길 필기노트에 올인원 교재 등등... 무슨 전한길이 미륵불도 아니고 노량진에 있는 사람들 지가 다 구원해주는 것도 아니고... 뭐 제가 맨날 언급하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뭐 다른 강사들도 직업이고 결국은 자칭이라도 1타강사 해야 먹고산다고는 하지만 이것도 하루이틀이어야지... 아무튼 이번에 인사혁시처 털린 거는 진짜 아무도 모르는 거 같은 눈치인데 (그냥 추측입니다. 뭐 암묵적으로는 알고 있겠지만 자기들은 관련 없다고 하겠죠. 안 봐도 뻔합니다.) 이게 7급에서 그랬다는 거는 9급에서 안 그럴 거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본문에서도 언급했지만 한 번 허술하게 털리고도 뭔가 대응조차 하지 않는 헬조선의 미개함에 정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아니,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한자어로 망우보뢰라고 하는데 그거는 공무원 국어에서 선지로나 나오지 실천 따윈 개나 줘버린 미개한 죠센징들이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리고만 있는데 9급에서 안 터지길 바란다는 거는 모순이죠. 뭐 그나마 부정방지한다 뭐 한다 해서 사책형 처책형 뭐시기 해서 문제 배열 바꾸고 한다고는 하지만 점수를 조작해버리는 사건인데 배열 하나 바꾼다고 끝나는 시헙도 아니고... 말이 계속 길어지긴 하지만, 대다수 회원분들이 제가 늘 하는 댓글 패턴을 아예 와워버렸을 거 같습니다. 노량진 욕으로 시작해서 전한길 욕으로 끝나는 거요. 하루가 다르게 공노비들은 어떻게든 비리 저질러서 주머니 채울 생각만 하고 노량진에서 공부하는 새끼들 대가리에 든 거는 합격해서 세금 빨아먹을 생각만 하면서 전한길 한국사 쳐보는데 무슨 올바른 역사인식이 생기는지...
  • 교착상태
    16.04.08
    어째 기사가 기승전기레기로 흘러가네.
    ㅋㅋ 씨발 좋아요 눌러서 법을 어겼단다. 개쌔끼들 지랄은 아주..
  • 헬반도ㅎ
    16.04.08
    오늘도 헬조센은 평화롭습니다~~
  • john
    16.04.08

    글쎄 이 병신들아 공무원이래도 쉬는 날은 쉬어야지. 휴일에 시청 털리면 있는 새끼들 잘못이지. 꼬우면 주말비정규직이라도 확충하던가.

    말도 안 되는 개같은 거 가지고 스스로 노예처럼 만들어달라고 구걸이냐? 알바라도 관리해야 되는 직종이나 영업같은 경우에는 휴일이라고는 해도 전화라도 받으면 하루종일 전화에 아주 쉬지를 못하니까 업무용전화, 개인용전화 따로 만들고 휴일에는 절대로 업무용은 안 받는 게이도 있다.
     
    말 할려면 그런 것을 말해야지. 공무원 너희 휴일에 왜 전화안받어 ㅋㄷㅋㄷ 이 지랄하는거 언론새끼들의 저희가 안 느껴지냐? 아유 병진들아 좀 생각 좀 하고 살어라. 야 씨발 불과 20년전만해도 휴대폰없는 게이들이 더 많았다. 개가 사측에 제공하기로 한 노동시간말고는 그게 국가건 사장새끼건 그 것을 위해 다른 시간까지 일해줄 의리따윈 없는 것은 노동자로써 당연한 권리란다. 좀 생각을 해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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