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논리로
경상왜구니 뭐니 하면서
일베와 점점 비슷해져가고 있어 안타깝지만
그나마 아직까진
일베마냥 "내 다음 홍어"
이지랄 하면서 의견은 들어보지도 않고 넌 홍어니까 병신이라고 가정사실화 시켜 일관해버리는 정도로 막장까진 안 갔다는 점에서 그나마 아직 일베보다는 수준이 높다.
네 다음 홍어. 이거 의미하는게 뭐냐면
상대의 의견을 수렴할 여지 자체를 제거해버린다는거지.
한마디로 대화를 시도하지 않는다는거고.
조금만 자기 주장이 혁파당하면 네다홍으로 일관해버리니 얼마나 편한가.
마치 나치가 유태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가슴팍에 별딱지를 붙여놓듯이.
나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아예 이야기조차 들으려 하지 않고 학살을 자행하는 나치의 정신이 일베 의 집단으로 싸잡아서 까대는 병신논리와 일맥상통해 있다.
헬조선사이트는 아직까지 그정도로 막장으로 가지 않았기에 다행인거고
그래서 경상왜구니 뭐니 드립치면서 집단전체로 싸잡아서 비하하는 의견들을 보면 내가 존나게 혁파시켜 개논리를 까대는 이유이기도 하다.
집단으로 묶어버리면 말하는 사람은 존내 편하다.
그 집단안에서 그렇지 않은 소수 사람들을 생각해보지 않아도 되니.
걍 묶어서 까면 존내 편하니까 개나소나 그걸 따라하려고 한다.
근데 인간사가 그렇지 않거든.
나치생각처럼 유태인중에 병신이 다수 포함되있을 수 있어.
하지만 모든 병신이 유태인일 순 없는거지
나치는 그 병신이 아닌 유태인을 고려하지 않고 편하게 생각해버리고 싶었기에 전채를 싸잡아서 까댔던 거고.
지금의 일베 네다홍처럼.
그러니 부디 헬조선사이트는 그런 일베의 전체주의 집단주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는 성숙함을 오래도록 유지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