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경 졸업을 하는데 학교에서 강제로 취업캠프를 가라고 하는군요...내일모레부터 1박2일로요..비용은 20만원이 넘는데 그걸 5월중에 저희들 학생 게좌로 돌려준다지만 아니 그럴거면 애초에 제대로 해주던가..이런것도 복잡하게해놓고...어이가 없습니다...솔직히 그렇게해서 취직이 되면 지금 청년 실업률 문제는 다 해결되야하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고 그저 순 기업에 가기 위한 위주로만 짜져있습니다..그리고 강제로 모두 다 가야 출석 인정이 되는 구조로 해놓았더라고요..참나...물론 대학에선 취업률을 높이고싶어서 그러는거 잘 알고 방침도 존중은 합니다만...이것도 획일적이고 굉장히 억지스러운 부분이 많단 생각이 듭니다,....전 정말 많이 부족하고 보잘것없지만 시민운동가,시사평론가 이런게 꿈인데..물론 경험삼아서 가볼수는 있지만 굉장히 빡빡하고 그렇다고 들어서 별로 가고싶은 생각이 없기도 한데...
진짜 한번 빠진다고 확 큰 지장이 있거나 이런건 아니어서 차라리 그 시간에 다른 저한테 유익한걸 해야하는가...여러가지 생각이 드는군요...강제로 하는것이어서 거의 다 간다는데..취업예정자나 ROTC나 이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요..정말 X같은 헬조선 대학들...그냥 획일적으로...극악무도한 흉악범죄나 경우에 없이 무레하거나 인륜에 어긋나는 이런 행동이 아니면 사람마다 다 차이가 있고 그런건데...참 답답합니다..여러분들에게 그래도 좋은 말씀도 많이 듣고 해서 삼가 여쭤봅니다..물론 이곳이 고민을 들어주고 그런 사이트는 아니지만...삼가 말씀드렸고 그래도 화이팅들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