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헬조선을 까는 거냐 헬본을 까는 거냐? "헬조선에서는 주로 약한 애들이 왕따를 당한다면 헬본에서는 강한 애들도 이지메를 당하기도 하며 약한 애들도 이지메 주도자로 변하기도 한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3608516
왕따 관해서 무서운 나라는 일본입니다.
일본내에는 와 문화라고 해서 누구 하나라도 낙오되는걸 극도로 꺼려 하는데
그래서 눈에 띄는 행동이나 그런것을 하면 절대 안됩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왕따가 주로 힘없고 약한애들이 당하는 구조라면.
일본내에서는 그 집단에서 누구라도 왕따가 될 수 있는 특이한 구조입니다.
그래서 어떤애가 심하게 이지매를 당하다가 학년이 올라가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는 심각한 모순이 발생하죠.
게다가 그 수위도 상상이상입니다. 신발에 압정을 넣거나
도시락에 모래를 넣거나 심각한 경우 성폭행 등등 가해집니다.
그런데 왜 일본 왕따가 무섭냐. 그것을 대처하는 선생님들 마저도
만약 개입할 경우 이지메 대상이 되며 학급전체에 왕따를 당해서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습니다.[서로 방관]
또 왕따에 대한 피해자의 문제만으로 치부하여 전학을 보내는 등 [어차피 전학가도 소문이 금방 나게 됩니다]
후쿠시마에서 이주한 학생들의 경우 단순히 거기를 도망갔다는 이유로 배신자 등등 으로 차별 소외 이지메가 왕왕 있다는 군요.
특히 학교 측에서도 전혀 이지메에 대한 정책 같은게 없었습니다. 뉴수에도 매일 이지메로 인한 학생이 자살도배가 되어도
별다른 정책조차 내지 않았죠. 그나마 2011년 이후 들어서 조금 개선할려는 의지를 보이긴 합니다.
아무튼 우리나라에는 강자가 약자에 가하는 일방적인 왕따거나 몇몇 애들의 주도하에 이루어진다면
일본 왕따는 학급 전체 또는 학교 전체가 한명을 인격적으로 살인하는거죠.
그게 아무렇지도 일어나고 있는게 일본입니다.
전체주의 성격을 가지고 집단에 있어서는 한명이 죽어도 전체를 위해서는 상관없다는 인식이
아주 어린애들부터 뿌리박혀있고 그걸 개선하려는 선생님 또는 사람 조차 피해자가 될 우려 때문에 쉽사리 나서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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