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경찰에 따르면 가족들의 무관심 속에 집을 나와 학교 결석이 잦았던 A(14)양은 지난해 10월, 동네 선배인 B(18)양을 만났다.

B양은 이른바 동네 '짱'이었기 때문에, 그녀와 함께 다니면 보호받는 느낌이 들었던 A양은 자신을 챙겨주는 B양과 함께 어울렸다.

 

하지만, B양은 "말을 안 듣는다"며 A양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일이 많아졌고, 자신의 집에 A양을 불러들여 같이 살면서 설거지와 청소 등 온갖 집안일을 시켰다.

급기야 B양은 함께 나들이를 가서 쓴 돈 100만원을 A양에게 대신 갚으라며 "성매매를 해야 돈을 빨리 갚을 수 있다"고 스마트폰 앱을 통한 성매매를 강요했다.

계속되는 성매매와 폭력이 두려웠던 A양은 B양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고 싶었지만, 그럴 때마다 B양은 "성매매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겠다"며 협박했고, A양은 어쩔 수 없이 성매매를 해 받은 돈을 모두 B양에게 갖다 줬다.

 

B양은 "친구들과 음식 사 먹는 비용을 다 내라", "사고 싶은 물건이 있는데 돈을 달라"며 A양에게 모두 떠넘기는 등 거의 노예처럼 부려먹고, 나중에는 빚이 3백만원에 달하니 성매매를 더 하라고 강요했기 때문이다.

 

 

 

이런 처지의 소녀 위안부들이 많은.

 

 

원문은 http://www.nocutnews.co.kr/news/4568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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