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경찰에 따르면 가족들의 무관심 속에 집을 나와 학교 결석이 잦았던 A(14)양은 지난해 10월, 동네 선배인 B(18)양을 만났다.

B양은 이른바 동네 '짱'이었기 때문에, 그녀와 함께 다니면 보호받는 느낌이 들었던 A양은 자신을 챙겨주는 B양과 함께 어울렸다.

 

하지만, B양은 "말을 안 듣는다"며 A양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일이 많아졌고, 자신의 집에 A양을 불러들여 같이 살면서 설거지와 청소 등 온갖 집안일을 시켰다.

급기야 B양은 함께 나들이를 가서 쓴 돈 100만원을 A양에게 대신 갚으라며 "성매매를 해야 돈을 빨리 갚을 수 있다"고 스마트폰 앱을 통한 성매매를 강요했다.

계속되는 성매매와 폭력이 두려웠던 A양은 B양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고 싶었지만, 그럴 때마다 B양은 "성매매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겠다"며 협박했고, A양은 어쩔 수 없이 성매매를 해 받은 돈을 모두 B양에게 갖다 줬다.

 

B양은 "친구들과 음식 사 먹는 비용을 다 내라", "사고 싶은 물건이 있는데 돈을 달라"며 A양에게 모두 떠넘기는 등 거의 노예처럼 부려먹고, 나중에는 빚이 3백만원에 달하니 성매매를 더 하라고 강요했기 때문이다.

 

 

 

이런 처지의 소녀 위안부들이 많은.

 

 

원문은 http://www.nocutnews.co.kr/news/456840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653 0 2015.09.21
15915 한국 조선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국뽕에 빠져 사냐? 2 newfile aircraftcarrier 403 4 2016.03.15
15914 '귀향', 캐나다 일대-美 전역 확대 개봉... 2 new 진정한애국이란 333 3 2016.03.15
15913 헬조선인의 하루 2 newfile 임병화 625 9 2016.03.15
15912 국내에 남을 협박해서 삥뜯어가는 조폭들이 왜 이렇게 많은가요.? 2 new 기무라준이치로 338 2 2016.03.16
15911 억만장자, 세계는 '자수성가'…한국은 '상속의 나라' 2 new 지고쿠데스 347 6 2016.03.16
15910 국회본회의 대정부 질의 개표조작증거를 발언 2 new 고투더헬조선 83 1 2017.02.10
15909 티비보면서 밥먹다 이놈 얼굴보고 체할뻔.. 2 new 이민가고싶다 576 8 2016.03.18
15908 갑과을 2 new 새로운삶을시작 266 2 2016.03.18
15907 조선업에 대해서 이야기 좀 하자. 2 new john 282 8 2016.05.13
15906 헬조선 조별과제 정의구현 만화 2 newfile 헬조선 616 9 2016.03.21
15905 대기업 탈스펙? 2 new 역지사지 483 2 2016.03.20
15904 희망이 없어진 이유는 이자율 때문 2 new chron 359 3 2016.03.20
15903 한국의 역사는 얼마나 보잘 것 없는가 2 new Delingsvald 317 4 2016.03.22
15902 지카바이라스에 대한 現 정부 태도 정리 입니다 2 new 후진국헬조선 301 3 2016.03.22
15901 올해 세계경제 2%대 성장전망…한국, 1% 될 수도 2 new 지고쿠데스 179 5 2016.03.23
15900 눈 마주치기 싫어서 사이드미러 접으라고 한 재벌3세 2 newfile 이넘의헬 407 3 2016.03.23
15899 씨발 개 좆같은 좆센반도에서 태어나 별 더러운 꼴 다보네 ㅋㅋㅋ 2 new 좆센징마귀박멸 366 3 2016.03.25
15898 여기 오는것도.. 2 new 양송이스프 172 2 2016.03.26
14살 소녀 성노비 2 new 미개한반도미개한망국미개한인민해방전선 521 8 2016.03.26
15896 월스트리트 저널의 알파고 관련 일침.+ 2 new aircraftcarrier 398 4 201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