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ㅋㅋㅋ
16.03.25
조회 수 988
추천 수 2
댓글 0








http://blog.naver.com/02le15/220648937206

 

'귀향'을 왜곡하는 사람들에게 (강제동원은 존재하지 않았다?)

[출처] '귀향'을 왜곡하는 사람들에게 (강제동원은 존재하지 않았다?)|작성자 02le15

 

 

영화 > 귀향

movie_image.jpg?type=m108_108_2

귀향

감독 조정래
출연 강하나, 최리, 손숙
제작 2015 , 127분
평점

 

 

 

 

'강제동원'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보여주고 싶은 글입니다.

 

강제동원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일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고노 담화를 먼저 보시길 바랍니다. 위안부 본인에 의사에 반하는 행위가 있었다는 개념으로서 광의적 의미의 '강제연행'에 대해서 이미 일본 정부가 90년대 초에 스스로 '인정'했습니다. 애초 그렇지 않았으면, 고노 담화 자체도 없었고, 아시아 여성기금 모금 자체도 없었을 것입니다.

 

이게 바로 '고노'와 '아베'의 '인식차이'입니다. 이번에 아베가 '강제연행 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 '고노담화 자료를 검토해봐도 없음' 이라고 하니까 고노가 뭐라고 반박했습니까? '속았다는 걸 안 즉시, 돌아갈 수 없으면 그게 바로 강제연행이다.' 라고 주장했죠?

 

즉, 아베 = 총칼로 직접 납치, 일본군에 의한 강제 납치만 강제연행으로 인정

 

고노 = 거절 할 수 없는 강압적인 상황에서 군부의 하청업자를 통한 인신매매 후 강제감금-성폭행도 강제연행으로 인정

 

이게 바로 아베가 욕을 처먹는 이유입니다.

 

아베가 이걸 부정하는 것은 핵심도 아니고 그냥 책임면피용 물타기일 뿐이죠.

일본군부와 일본 군인들이 "난 이런 일인 줄 몰랐어요. 공장 취업시켜준다고 해서 왔는데.." 라고 말한 여자들을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고 강제로 감금하고 성노예로 착취 한 것은 그 어떤 변명으로도 변명이 불가능한 엄연한 성범죄 입니다.

 

속아서 온 여성들을 강제로 감금하고 성노예로 착취한게 핵심 문제인데 그 '속아서 여기로 오기까지의 과정'에만 계속 집착하면서 자신들이 고용한 '하청업자'들에게만 모든 책임을 전부 떠넘기려고 하는게 바로 물타기가 아니면 도대체 뭐겠습니까? 이래서 아베가 욕을 먹는 것입니다.

 

 

위안부의 모집은 군의 요청을 받은 업자가 주로 이를 맡았으나, 그 경우에도 감언, 강압에 의하는 등, 본인들의 의사에 반하여 모집된 사례가 많이 있으며 더욱이 관헌 등이 직접 이에 가담하였다는 것이 명확하게 되었다.

 

 

고노 담화에서는 분명 '위안부 모집 = 본인의 의사에 반하고 관헌이 직접 가담' 이라고 말했고 여기서 말하는 위안부의 모집은 '강제연행'을 뜻하는게 맞습니다. 왜냐고요? 이 담화의 주인공인 고노가 최근에 아베의 인신매매 발언에 반발하면서 "속았단 걸 안 즉시 돌아갈 수 없으면 그게 강제연행이다." 라고 자기 입으로 스스로 설명해줬거든요.

 

그런데 아베 같은 일본 극우들이 '모집에서 강제성은 책임 없다. 그건 하청업자들 책임이다.' 라고 계속 말을 바꾸니까 한국 입장에서는 '이게 뭔 개소리야? 처음에는 분명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강제 맞다며?!' 라고 반발을 하는 것입니다.

 

'강제 연행'에 대한 해석은 사람마다 분명 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1993년도에 '고노 담화'에서 '속았다는 걸 알고 돌아갈 수 없으면 강제연행'(고노가 최근에 직접 설명)이라고 그 '강제연행'의 의미와 강제성의 개념을 분명 서로 그런 뜻으로 협의해놓고는 이제 와서 '사실 그 강제성의 범위는 서로 다름' 이라고 말하는게 물타기와 왜곡이 아니라면 도대체 뭐겠습니까?

 

이미 고노의 설명을 통해 고노담화에서 직접 발표한 '강제성'은 한국정부가 말한 '강제성'과 같은 의미인게 다 밝혀졌는데 이제 와서 그 뜻을 다시 논 하려는 건, 그 담화를 뒤집으려는 거와 전혀 다를 바가 없습니다.

 

'고노담화'를 발표한 그 고노가 최근에 아베의 강제성 논란에 대해 자기 입으로 직접 '속은 걸 안 순간 돌아가지 못하면 그게 강제' 라고 분명 말했습니다. 그 담화의 발표 당사자가 직접 아베의 행동에 대해 지적하고 있는데 계속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 일부 일본 정치인들과 일본인들 때문에 이 문제가 계속 해결이 안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전장에 이송된 위안부의 출신지는 일본을 제외하면 조선반도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당시의 조선반도는 우리나라(일본)의 통치 아래라 그 모집, 이송, 관리 등도, 감언, 강압에 의하는 등, 대체로 당사자들의 의사에 반해 행하여졌다.”

 

 

문맥상 그 '모집, 이송, 관리 등도 감언, 강압에 의해' 라는 말의 주체는 분명 '우리나라 = 일본' 으로 보는게 타당합니다. 언급하지도 않은 하청업자나 인신매매업자, 범죄자가 주체로 등장 한다는게 더 웃긴 해석이죠. (웃긴것은 그 하청업자들도 군이 직접 고용하고 관리하던 업자들이라는게 모순)

 

한국정부가 말하는 '강제연행' 이란 고노가 말한 그 '강제연행'과 같은 '의미'이고, 그건 '일본군이 직접 임명하고 통제하던 하청업자들이 감언으로 속여서 데려온 여자들을 일본 군인들이 강제로 잡아두고 감금하면서 성노예로 착취 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근데 아베는 그걸 교묘하게 물타기로 희석하려고 망언을 하고 있으니 욕을 먹는 것이지요.
 


고노 전 장관은 29일 나고야(名古屋)에서 열린 강연에서 위안부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담화'와 자신의 발언 등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자민당을 향해 “여성들이 자신의 의사에 반해 끌려가 하루에 몇명씩이나 상대하도록 강요당했다.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없었다고 할 수 있는가”라고 비판했다고 도쿄신문이 30일 보도했다. 그는 이어 “물리적으로 연행했는지 어땠는지 와는 별도로, 감언으로 속이기도 하고 강제적으로 거절할 수 없는 상황에서 끌려온 것은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강제연행이라고 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마디로 '고노'는 '거절 할 수 없는 상황'속에서 '속아서 끌려온 여성들'이 당시 군부대에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사실상 감금당한 상태에서 성노예로 일본 군인들에게 계속 착취당하고 부대 이동 때마다 계속 끌려 다녔으면 그게 바로 '강제연행'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베 신조는 치졸하게도 '거절 할 수 없는 상황'속에서 '속아서 끌려온 여성들'을 일본군인들이 강제로 감금하고 '성노예'로 착취한게 '핵심 문제'인데 그 '속아서 여기(부대)로 끌려오기까지의 과정'에만 계속 집착하면서 일본군이 고용한 '하청업자'들에게만 그 모든 책임들을 전부 떠넘기려고 하니 한국에서 욕을 처먹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물타기가 아니면 도대체 뭐겠습니까? 이래서 아베가 욕을 먹고 이 문제가 계속 해결이 안되는 것입니다.

 

'강제동원'이 전혀 없었다는 사람들은 '고노'가 '담화'를 발표할 때 '강제동원'의 '개념'을 어떻게 설명했는지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178056 0 2015.09.21
29592 솔직히 윤석열 임기 첫해인 2022년에 북한이 헬조센에 핵폭탄을 서울에 박았다면 월드컵 16강 갔다. new John 3 0 2026.06.26
29591 응 그래 솔직히 내가 국대감독이었어도 말아먹었다. 1 new John 9 1 2026.06.26
29590 대만의 1인당 GDP가 헬조센보다 높은 이유. 1 new John 25 0 2026.06.25
29589 축구, 고대 개새끼들이 또 한 건 했네 씨발. 1 newfile John 32 0 2026.06.25
29588 물에서 냄새난다고 하니까 끓어마시면 문제 없다는 창원시 수준 1 new 노인 19 0 2026.06.25
29587 미국에서는 일반적인 욕설이나 말다툼은 경찰이 니들끼리 "민사로 해결하라"식으로 개입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new 노인 15 0 2026.06.25
29586 어느 독일인이 말하는 한국인들 문제점 newfile 노인 11 0 2026.06.25
29585 슈카월드에 따르면 환율이 박살나는 것은 기실은 그냥 조또 부자되는 소리라고 칸다. newfile John 26 0 2026.06.24
29584 크롬웰 수준의 또라이가 나타나던가 양당독재에 삶아져서 뒈지던가 둘 중 하나지 뭐. 2 new John 40 1 2026.06.24
29583 한국의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은 표현의 자유 침해이다 newfile 노인 14 0 2026.06.24
29582 어차피 이재명의몰락은 사실상 확정되어서 시간문제이고 new 킹석열 16 0 2026.06.24
29581 사실 최근에도 헬조선에서 수구세력들 대숙청이 일어날뻔한적이 있다 . new 킹석열 22 0 2026.06.24
29580 애초에 헬조선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거다 . new 킹석열 16 0 2026.06.24
29579 어차피 이재명도 임기 채우기 힘들거같은데 new 킹석열 24 0 2026.06.23
29578 윤석열이 몰락한건 , 헬조선수구세력들에게 경고하는거지 new 킹석열 19 0 2026.06.23
29577 동탄이 그나마 헬조선의 미래형신도시가 아닌가싶다 new 킹석열 27 0 2026.06.23
29576 태국인 마저 남한의 재벌 독점, 아파트 거주, 사회적 제한을 비판하고 있다 new 노인 34 0 2026.06.22
29575 서울 여성 50% 이상이 n잡 경험 있다? new 노인 43 0 2026.06.21
29574 이자 1프로 상승해봤자 이자비용 100만원도 안 오른다고 칸다. newfile John 52 1 2026.06.21
29573 이재명 개자슥도 삼전 파업에서 이재용 편 들어줬다고 칸다. 역시나 서울내기라서 통수 지리네 개새끼가 마. 3 newfile John 90 0 2026.06.19
1 - 1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