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서 정부 비난 삐라 잇따라 발견
(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안동에서 정부를 비방하는 내용의 삐라가 잇따라 발견됐다.
24일 오전 7시 10분께 안동시 서후면 광평리의 한 농장 주변 숲에 삐라 6장이 흩어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삐라는 어른 손바닥 크기 또는 손바닥 절반 크기 2종류로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를 비난하는 내용이 인쇄돼 있다.
전날 오후에는 안동시 일직면 명진리의 한 시골 길에 손바닥 크기의 삐라 6장이 떨어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군은 안동지역에 흩어져 있던 삐라를 수거하는 한편 주변 지역에 대한 정밀 조사를 하고 있다.
텃밭 구미 바로 옆 동네에서 이게 웬 날벼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