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chron
16.03.20
조회 수 466
추천 수 3
댓글 2








요즘 전세계적으로 살기 어려워진 이유가 이자율 때문이 아닐까?

솔직히 살기 어렵다고 해도 열심이 일하고 아껴서 쓰면 누구나 평생 3~4억은 모을 수 있다고 생각

이자율이 10%만 되도 노후는 보장되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 이자율이 1%이니 3~4억 모아봤자 살 수 있나? 10억이 있어도 힘들다고 할 것이다

자본주의세계에서는 이자율 정상화가 되야지 앞날의 희망이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육노삼
    16.03.21
    전지구적으로 역사적으로 낮은 금리대에 있습니다. 언제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이렇게까지 (나이에 관계없이) 출발선상에 있는 사람들에게 불리한 때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통화경제에서 금리는 자산가격 하락에 대한 완충제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너무 낮은 금리 때문에 실물(부동산, 주식 등)에 대한 투자조차도 불안한 상황입니다(원금보장 따위 지구상에 어디에도 없습니다). 분배의 불평등이 극에 달했죠. 이러한 때에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욕심을 최소화해야 하는데, 이놈의 헬조선은 욕망의 욕망에 의한 욕망을 위한 사회이기 때문에 헬화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 끝없는 고통을 줍니다. 방법은 두 가지뿐입니다. 같이 열화되어 고통을 주고받고 살던지, 아니면 식욕이나 수면욕 같은 최소한의 욕망만을 충족시키며 살던지. 저는 후자를 추천드립니다. 시시각각 일어나는 욕망을 다스리는 것은 저같은 헬조선 짐승에게는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지만....방법이 없더군요. 이세상 어디에도....특히 헬조선에서는 더욱 더.....
  • 은행은 오른 이자율 만큼 정부랑 합작해서 국민들 대출 더많이 하게끔 유도하며

    은행이 굴러가도록 정부가 도울겁니다

    근데 어차피 이자율 3%이상은 불가능할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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