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된 책을 두권째 읽고 있습니다. 1945 해방이후 1950년 전쟁때까지 미국의 남한에 대한 지배력과 각종 작전에 대한 부분을 보고 있는데, 이건 뭐 너무 한심한 식민지 역사더군요. 1945 년 일제로부터의 해방은 해방이 아님을 확실하게 확인하고 있습니다.
1945년 부터 1950년 전쟁 전까지 빨치산 소탕을 포함해서 남한에서만 약 10만명을 죽였다는데,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사료를 찾아보고 싶습니다. 관련 자료 정보를 아시는 분은 댓글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이런 소탕 작전을 사실상 미군이 워싱턴의 명령을 받아서 진행했다는데, 주요 역할을 한건 또 일제시대에 한반도의 정세에 대해서 잘 알던 일본군들이었더군요.
다시 한번 더 내 자신이 얼마나 심한 세뇌교육과 세뇌공작에 노출되어 살아왔는지를 느낍니다.
파쇼 경찰 국가 헬 남북조선이 해방될 가능성이 별로 안보이지만, 내 머리속 정도는 해방시킬수 있을것 같습니다.
해방시키고 헬조선 닷컴 분들과 소통하고 싶군요.
http://hellkorea.com/index.php?_filter=search&mid=hellge&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john&page=2&document_srl=561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