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동산의 용량이 다른 것은 해외 바이어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는 게 해태제과의 설명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과자의 용량은 해외 바이어들의 의견을 반영해 결정한다”며 “용량이 다른 것은 현지 차별화 판매 전략이지, 국내 소비자를 차별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차별화 전략인데 차별은 아니다.
이 심오하고 난해한 문장은 대체 무슨뜻일까???
현지화 전략을 위해 양을 늘렸다. -> 해외 고객은 원래 싸게 많이 먹어야 한다.
국내시장 전략을 위해 양을 줄였다. -> 너네는 비싸게 적게 먹어야한다.
즉, 해외 고객은 원래 좋은걸 먹어야 하고, 니들은 원래 후진거 먹어야하는게 시장 이치에 맞으니 이건 니들이 원하는 것이므로
전혀 차별이 아니라 이기야!!
오늘도 헬조선의 마트에서는 쥐똥만한 맛동산이 3000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직원 연봉도 3000 과자 가격도 3000 우리는 유치원생의 로망인 한봉지의 까까를 사먹기 위해
초,중,고,대를 졸업해 1년내내 뼈빠지게 일해 과자 한 봉지를 얻는다 ^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