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인천상륙작전' 영화로 제작…맥아더役 리암 니슨(종합)

AKR20150812111351005_01_i_99_20150812145
순제작비 150억원 들여 올해 9월 말 크랭크인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할리우드 액션 배우 리암 니슨(63)이 우리나라에서 제작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맥아더 장군 역할을 맡는다고 태원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유엔(UN·국제연합)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해 6ㆍ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인천상륙작전과 이에 선행된 '엑스-레이(X-RAY)' 첩보작전을 수행한 숨겨진 우리군 부대원 8명에 대한 이야기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포화 속으로'(2010)의 이재한 감독이 연출하고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전쟁 실화 블록버스터다.

정태원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순제작비 150억원을 들여 9월 말부터 제작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인 9월 15일에 제작발표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리암 니슨은 내년 6.25 한국전쟁 기념일 개봉을 목표로 한국에서의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첩보부대원 리더 역에는 올해 개봉해 관객 1천만명 돌파를 앞둔 영화 '암살'의 이정재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리암 니슨은 영화 '테이큰' 시리즈를 세계적으로 흥행시키고, '배트맨 비긴즈', '타이탄', 'A-특공대', '논스톱' 등의 작품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하는 세계적인 중년 액션배우다.

또 '쉰들러 리스트'(1993), '마이클 콜린스'(1996), '킨제이 보고서'(2004)로 아카데미상과 골든글로브상을 휩쓸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배우라 영화 제작 전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암 니슨이 연기할 맥아더 장군은 1950년 유엔군 최고사령관으로, 6·25 전쟁 발발 후 한 달 만에 우리 군이 낙동강 전선까지 밀리면서 패전을 눈앞에 두었을 때 적군의 허를 찌르기 위해 감행한 인천상륙작전을 총 지휘한 인물이다.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는 역전됐고, 연합군은 인민군을 압록강 국경까지 몰아내는 데 성공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최신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05 0 2015.09.21
965 진짜 헬조선 해결방안(내생각) 4 new 신발조센 397 1 2015.08.15
964 헬조선 수도권의 분리 독립이 필요하다 (디시펌) 3 new 허경영 545 1 2015.08.15
963 헬조선 국회의원 딸 특혜 채용 4 new 허경영 489 0 2015.08.15
962 국기에 대하여 경례! 5 new 허경영 382 5 2015.08.15
961 헬조선의 말벌 매니아 ㅋㅋㅋㅋㅋ 4 new 허경영 561 1 2015.08.15
960 (펌) 아베 담화에 얽힌 반박불가 일침 4 new 헬리퍼스 274 3 2015.08.15
959 역사 속의 헬조선 1 new 지옥의불반도헬조센 264 0 2015.08.15
958 헬조선에서 그나마 뭐라도 하려면 고물이라도 줍자 6 new IS한국요원 253 1 2015.08.15
957 <광복 70주년 기념 재탕>케네디의 명언이 조센에서는 개소리인 이유 7 new AK74M 511 1 2015.08.15
956 근데 궁금한게 헬조선을 벗어날수 없다면 종교로 진통제처럼 쓸수 있지 않을까? 13 new IS한국요원 441 2 2015.08.15
955 "장미 = 요정" 설 8 new 영의정 272 1 2015.08.15
954 장미야 넌 헬조선사이트의 1등 공신이야. 4 new 헬한민국 292 2 2015.08.15
953 이 나라 정부는 자국민을 호구로 삼고 외국인을 상전처럼 떠받드는것 같다 1 new 시더밀661 293 1 2015.08.15
952 가난한 아버지 = 열등한 쓰레기 유전자 5 new 오딘 964 2 2015.08.15
951 장미의 정체! 3 new 란바랄 304 3 2015.08.15
950 미국인이 설명하는 헬조선 (번역본)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455 4 2015.08.15
949 헬조선의 프로 연예인 new 허경영 371 1 2015.08.15
948 외거 성님의 참교육 1 new 허경영 229 0 2015.08.15
947 무한도전 쓰레기때문에 논란이 있던데.. 3 new 허경영 277 0 2015.08.15
946 따듯한 밥상? 2 new 구원자 240 1 2015.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