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좋아하는 분이 한분 계십니다.
뭐.. 여러분들이 말하는 '꼰대'마인드는 없습니다.
이 분이 항상 하고 다니는 말씀...
1. 젊은 애들은 주말에 쉬게 해줘야 한다. 그래야 데이트도 하고 결혼도 한다.
2. 요새 젊은 애들 보면 불쌍하다. 우리땐 몇년 고생하면 집도 살 수 있었고, 꿈을 가질 수 있었지만, 요샌 그러지 못한다.
3. 능력 있는애들은 정시퇴근 하는거다. 일 못하는 애들이 남아서 야근하는거다.
4. 젊은 애들한테 결혼해라고 절대 강요해선 안된다. 혼자 사는거 자체를 즐기는 애들도 많다.
5. 원래 젊을때는 아침잠이 많다. 아침에 일찍 나오라고 강요해선 안된다.
6. 회식과 같은 사외활동은 오로지 개인의지에 의해서만 참여해야 한다.
7. 연차를 낼때 개인사유를 물어서는 안된다.
8. 기타 등등.. 정말 주옥 같은 말씀 많이 하심.. 헬조선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이라고 봐도 무방함..
참 괜찮은 어르신이라는 생각이 들죠???
참 저런 좋은 말씀 많이 하시고, 마지막 뒷얘기는...
"이게 다 야당때문인다. 야당때문에 사회가 이 모양이다.(이건 뭥미 --;;)"
ㅂ비록 새누리당과 박근혜를 좋아하시는 분이지만..
ㅈ전 그래도 저분을 좋아합니다..
저분 덕에 야근과 주말출근이 상당히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