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하오마루5
16.03.12
조회 수 485
추천 수 5
댓글 1








김치... 된장... 쌀.... 곡식들의 눈물...

필자는.. 아메리칸 스타일 음식을 위주로 생활한다..

한식은 영양가도없고.. 냄새도 고약하고 맛도 없어서이다...

하지만.. 오늘 모처럼.. 고향집에 갔는데... 아버지께서 ( 새엄마는 돌아가셔서 없고 ) 아버지 혼자

살고 계신다...

 

오랫만에 왔다고 한상 차려서 주신다고 음식을 차려왔다..

필자의 입맛과는 영안맞는.. 오래된... 김치와.. 김... 쌀밥.. 된장찌개. 계란후라이.. 이렇게 내오셨다.

그 잘차려진 오래된 시골 음식과 쌀밥.. 그리고 오래된.. 철판으로 된.. 쟁반비슷한 상..

오래된 수저와..젓가락 그릇들... 그 한가지 모여있는 모습들을 보고

순간.. 옛추억과 함께.. 눈에 눈물이 고일라고 하였다..

 

어느덫 어렸을때 늘상 먹어왔던 밥상인데.. 세월이 흘러.. 아메리칸 스타일에 익숙해진 필자에겐

모처럼 받아본 오래된 옛날밥상이였던거다..

그 몇백년 고난과 역경을 견디고 서민들의 배를 채어왔던.. 김치와.. 쌀밥 .. 된장.. 이 얼마나 심오한가...

조금씩 .. 이 음식들은 세대를 거쳐가며 많이 안찾게되고.. 아메리칸 스타일들의 음식이 주력으로 되가고 있는

상황이다...

 

심오하고 옛추억이 있는 한국이라는 조그마한 나라의 대표음식인 ( 김치와 .. 된장... ) 맛도없고 영양가도없고 염분이 많지만..

이 음식들은.. 세월이 흐르더라도 한국에 대표음식이고 없어지지 않았으면 생각한다..

그 잘차려진 밥상을.. 사람의 혀로 느끼는 맛이 아닌,... 부모님이 자식와서 차려준.,. 마음의 음식

마음으로 먹는 음식이란.. 이런거다.. ( 혀로 느끼는 미각적 맛이아닌.. 정성이라고 표현해야 맞나? 아무튼 가슴으로 먹은 한식 )

그 잘차려진 음식들을... 필자는 남김없이 다먹었다..

 

그래야 ( 자식이 오랫만에와서 차려준 밥상이 맛있게 그릇을 비워서 먹은모습을 보면 ) 얼마나 좋아하겠는가?

그 부모님도 알거다 저녀석도 철이 들었구나 뻔히.. 남길만도 하고 입맛에 맞지도않을텐데.. 이렇게 싹싹 긁어서 먹으니..

연륜이 있는 부모님이.. 내가 먹은.. 음식들의 빈그릇들을 보며... 나와 마찬가지로 가슴이 .. 울컥하지않았을까?

 

이제 알겠다... 부모님이 어렸을때 밉던 좋던... 나쁜추억이던.. 좋은 추억이던.. 시간이 지나면... 그 나쁜추억도...

회상할수있는 좋은 기억이 되고.. 좋은추억도 마찬가지고..

 

그러므로... 부모님이 그나마 좀 젊을때 자주 찾아뵙고... 용돈이라도 조금 드리고.. 부모님이 차려준 옛날 밥상을..

미각적 맛이아닌.. 마음으로 먹는 자세야 말로..

진정한 탈조선에 앞서 ... 사람이 갖춰야할... 미덕이 아닐까 한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80430 0 2015.09.21
5949 갑과을 2 new 새로운삶을시작 432 2 2016.03.18
5948 광화문에 박정희 동상을 세우자 6 newfile 헬조선탈조선 470 4 2016.03.18
5947 헬조선 기업 클라스 2 - 별걸 다 시리즈로 만드네... 1 new 고속탈출 500 2 2016.03.18
5946 헬조선 자동차회사의 A/S 4 newfile 헬조선탈조선 497 4 2016.03.18
5945 내계획 평가좀 해주세요 11 new 고속탈출 416 0 2016.03.18
5944 갓본 스시녀 근황 4 new 헬조선탈조선 916 8 2016.03.18
5943 TV조선 알파고 VS 이세돌 4국 (극단적 국뽕방송) 4 new 박군 554 6 2016.03.18
5942 티비보면서 밥먹다 이놈 얼굴보고 체할뻔.. 2 new 이민가고싶다 689 8 2016.03.18
5941 기본병에 걸린 노오오오력충 좆조선인들의 묵은 병을 치료해주는 좋은 글. 꼰대들은 보고 배워라 두번배워라 8 new 노호호호력 577 8 2016.03.18
5940 지금 연예인 성매매 사건이 나오는 이유는 성매매 반대여론 형성을 위한것 txt. 3 new 탈죠센선봉장 588 5 2016.03.18
5939 요즘 국뽕들이 인종주의노선을 따르는이유는 한국이 유지될거라고 자신하지 못해서 new 플라즈마스타 355 3 2016.03.17
5938 (국뽕주의)스티브 밀러라는 사람이 한국에 대해서 일본인에게 설명하는 영상 3 new 조선임파서블 725 2 2016.03.17
5937 동북아 3대 미스터리 3 newfile 헬조선탈조선 581 8 2016.03.17
5936 솜방망이 처벌 양산하는 '양형 기준'... 1 new 진정한애국이란 319 3 2016.03.17
5935 유교탈레반 헬조선은 문화재.자연에 대한 예의도 못지키네요 3 new 너도나도한방 548 4 2016.03.17
5934 헬조선의 흔한 청부살인 1 new 헬조선탈조선 573 4 2016.03.17
5933 일본 전범기업 변호하는 헬조선 최대로펌 김앤장.jpg 1 newfile John_F_Kennedy 497 6 2016.03.17
5932 우리 아빠 어디 있나요 - 코피노 5 newfile 미개한반도미개한망국미개한인민해방전선 433 7 2016.03.17
5931 헬조선에서 최업에 성공하는 방법. 3 new 사회정의 623 6 2016.03.16
5930 군대가 편해졌다는 ㅄ들의 이상한 생각 8 new 상설일 837 9 2016.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