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스스로 완전체인지 아닌지 관심도 없겠지만 저에게는 완전체 였습니다.

해설자도 이야기 햇지만 인간이 둘수잇는 수가 아닌것을 두는것을 보면서 완전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종교인분도 계시겠지만 신을 우리가 볼수 잇다면 그리고 신의 행함을 느낄수 잇다면 지금의 이 기분이지 싶네요.

 

거두절미하고  알파고가 이 사회의 규칙을 정하고 따르라면 따를지...

 

아니면 거절할지 미리 한번씩 판단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완전체가 만들어낸 규칙을 받아들인다면 그분은 돔안에서 사실것이고 그 규칙을 따르지 않는다면 지하세계에서

자유로운  인간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그 규칙을 받아들이고 아니고는 여러분 문제이지만  그 돔안에 들어가고 아니고는 알파고가 결정할 문제입니다.

그리고 인간이 가지는 불완전성으로 인해 사실성 인간은 어느 누구도 그 돔안에 들어갈수 없을듯 합니다.

 

인간이 아니면 들어갈듯 하구요...ㅠㅠ

동물원에서 보는 호랑이 곰 등은 인간과의 경쟁에서 졌기때문에 우리가 관람하는것인데...

더이상 인간이 강상 최상위 가장 우위에 잇는 시대는 저물어가는듯 하네요. 만약에 우위를 인간이 아닌 어떤것이 가진다면.....

 

 

알파고가 인간을 적대시 할지 안할지는 우리몫이 아닌지라 힘들지만

만약 적대시 한다면 우리또한 선택이 잇어야 할듯 하구요

 

테미네이터의 기승전은 다 맞는데 결은 아닐듯 합니다.

멸종이겟죠.

 






  • 레가투스
    16.03.12

    인간에 생명로봇이 탑재된 사이보그 탄생하지. 조작된 유전자로 만들어진 우량아들도 머지 않아 만들어질테고.
    그것들이 인류를 지배할것이다.
    우리도 사이보그로 탑재하던가, 유전자개량을 해서 세상에 적응해야하겠지.

     

    현실은 반드시 인정해야 하지만, 그속의 룰에 굴복당하지만 않으면 되는겨.

  • 그렇지 않음. 바둑 프로그램이 과연 혼자서 성장할 수 있었을까? 알파고는 아직까지의 인간 바둑 고수들을 합쳐서 하이브리드 형으로 만들어낸 프로그램일 뿐임. 흡사 삼성과 비슷함. 삼성은 스마트폰 1위를 탈환해본 초일류 기업이지만 애플이 없이 삼성이 있었을까? 애플이 없었다면 아직도 삼성은 MP3랑 슬라이드폰이나 만들고 있었을것임. 인류는 그렇게 항상 미지의 영역에 도전을 했고 창작을 해왔음. 앞으로도 혹 이세돌이 5판을 연속으로 지더라도 분명히 알파고를 꺾을 사람이 나올것임.

     

    완전체라는 말과 신이라는 말은 이런데에 나올 말이 아님.. 혹 주변에 얼굴도 잘생기고 돈도많고 학벌좋고 직장좋고 집안좋고 매너에 성격 취미까지 좋은 완벽해보이는 사람이 있을것임. 말하자면 mr.알파고지 ㅋㅋ 하지만 그것은 사회가 이미 닦아놓은 틀 안에서 모방을 잘하는 성실하고 노력하는 사람이지 완벽하다는 말을 쓰는건 이 단어에 대한 큰 모욕임. 오히려 완벽을 추구하는건 지금도 아직 인류가 도달하지 못한 영역을 한 웅큼이나마 더 파는 사람이고, 그런 노력이 쌓여서 인류가 조금이나마 완벽에 가까워 져가는거라 생각함.

  • 사실 완전체라는 표현이 다소 거부감이 생길수는 있겟지만 인간보다 절대우위를 가진 그 어떤 존재가 나타난다면 우리로서는 완전체로 볼수밖에 없을듯해요. 예를 들어 알파고가 두었던 인간이 해석할수 없는 수들은 흔히들 "신의 한수"란 표현을 사용하게 되는것이죠. 피조물이 창조주보다 더 완벽할수 잇냐 없냐는 요즘은 잘 모르겟어요. 예전에는 피조물의 최고가 창조주라고 생각햇는데 . 알파고가 둔 수들은 인간의 기보에의해 프로그램된 그리고 확률과 통계로 계산된 수 일텐데 인간이 해석할수 없는 수를 둔다는것이 이런 의문을 가지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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