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릴때 흥부놀부를 읽으며 독후감을 써본적 있을듯한데요. 권선징악의 당연한 결과물로써 다음부터 나는 누구처럼 ~~ 하지말아야겟다. 또는 누구누구를 본받아 착한일을 많이해야겟다등
과연 이것이 어릴때만 하던 반성일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도 어릴때에 비해 나이만 먹고 단어를 더 알뿐 어릴때 반성하던 방식의 연장선은 아닌지.
어떤분은 반성이 그거지 머 다른것이 잇어 라고 물으실분들도 계시겟지만.
솔직히우리는 반성이라고 하지만 반성이라기 보다는 "삶을 대하는 자세"(솔직히 저도 먼지는 잘 모름 다만 인간의 성숙이 결과물로 나타나게될것이라고만 추측해요)에 관한 이야기 인데 어리면 어린대로 나이가 들면 나이 먹은대로 이것에 관한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또 이리 보니 ~~~ 해야겟다... 끝. 이런류는 꼰대가 되겟네요.
문득 생각나 끄적여 봅니다
이건 먼저 아이들에 대한 교육이 이분법적으로 가르치기 때문이라는 것인데...
또한 이분법적 교육은 부모의 가치관이 애들에게 가르치기 쉬워서이던 아니던 이분법 적이라는 말이네요.
하긴 나 어렸을때도 뭐 하나 작은 잘못이나 실수하면 하늘이 쪼개질것처럼 혼났었고, 똥군기식 가부장적 인 가정에서 살아가며
성추행과 아동학대 조차 인식못하는 병신들 가운데서 휘말려들었으니...
흐음... 일단 이 논지는 떠나서 먼저 과연 한국인들이 자기의 잘못과 과오를 인정하는 사람이냐
에 대해서만 봐도...
내가 커오면서 나이 먹은 애들, 사나운 인간들 중에 그런 사람들을 본적이 없네요..
아니 직장생활 하면서 만나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