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제가 캐나다에서 catering company에서 일하면서 캐나디언들이 어떤식으로 이벤트를 진행는지 엿볼수있는데, 보통 이벤트 순서는 reception에서 와인을마시며 서서 한시간정도 대화 (보통 100명에서 300명) -> 자기 테이블에 앉아서 샐러드 먹음 -> 개최자의 speech ->메인메뉴 -> 커피와 디저트 -> dance time (이때 갈사람은 이제 가고 남을 사람은 남음)

 보면서 느낀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것도 서로 안면이 없는경우 많은데(reception에서 삼삼오오 자기소개하고 서로 대화) 서로 웃으며대화하고 알아가고.. 싸움나는걸 한번도 본적이없음.... 한국이였으면 많은 사람들이 술함께 마시면서 과연 싸움없이 이벤트를 끝낼수있들까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또하나 느낀게 캐내디언들은 상대방과 안면이 없어도 마치 친한 친구처럼 이얘기 저얘기하며 상대방을 높게 대해준다는거.. 

그리고 음식 서빙할때 항상 사람들이 thank you 하며 눈 마주쳐줌. 그리고 뭐 요구할때도 정중히 요구함... 난 영어도 잘못하는 minority인데도 불구하고 주류에 속하는 백인들이 이리 대해줌... 만약 필리핀애가 한국에서 서빙한다면 이런 대우를 받을수있을까 한숨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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