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리헬성
16.03.06
조회 수 307
추천 수 2
댓글 7








드라마 송곳의 실사판  

 

영숙씨 진심 존경스럽다 ㅜㅜ 

 

나도 한때 파견직 노비였는데 지금도 노비인건 마찬가지고 

 

아흑 뭐 노비라서 분한거보다 노비로써 주인으로부터 버림받을까봐 불안한게 참 

 

그저 돈한푼이 아쉬워서 






  • hellrider
    16.03.06

    하나만 묻고 싶다

    제조업은 파견이 금지된 직종이여. 오래전부터 그래.
    그런데 말이지

    파견직을 할려는 사람이 이걸 몰랐다는것도 자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
    자기도 결국 불법을 방조한 셈이여.

    애도 아니고 성인이잖아 ㅋㅋㅋㅋ

    그리고 만약 안짤리고 계속 일했다면 이걸 알고도 자기는 상관없으니까 방관했겠지?
    난 그런 생각이 드는데?

    솔직히 말해서

    나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이런 생각을 한다

    이건 법의 문제도 아니고 만연의 문제도 아니여

    기본적으로 한국이란 나라에 사는 인간들은 이기적이라고 본다

    자기만 괜찮으면 만사 오케이인거여

    그러니까 계속 곪아썩어가는거고 지금도 곪아 썩어가는거거든

    그런데 세상사가 다 그렇듯 그게 자기일이 되거든
    자기 발목을 치면 그때되선 징징 대고 사회적 불합리 이런걸 얘기해
    이런 사람들의 공통점은
    전에 이런 사회적 불합리를 얘기했던 동료나 다른 사람 얘기에 귀를 기울이거나 같이 동참하거나 그런적 없다고 본다.
    그때는 그랬을거야
    자기일 아니니까 관심없고
    너 혼자 나선다고 세상이 바뀌는것도 아니고
    너 잘났다
    너나 잘해라
    이런 개소리 했을게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아니라고?
    최소한의 양심이 남아 있다면 스스로에게 물어봐라
    뭐 물론 그런게 있지도 않았고 있을턱도 없겠지만 ㅋㅋㅋㅋ

  • 헬리헬성
    16.03.06
    님도 마찬가지 아님 근데 본인에게 닥치면 시위농성할 이럴깡이 있겠냐는 말이지 아마 회사에서 하라는대로 싸인하고 주는대로 받고 딴회사 이력서 쓰고 있겠지
  • hellrider
    16.03.06
    유감이지만 아니외다

    그래서 회사에서 쫒겨난적도 있소만 ㅋㅋㅋㅋ

    웃긴게 쫒겨낸 사람이 회사 사장이나 관리자들이 아니고 같은 동료이외다 ㅋㅋ

    내가 현장에서 느낀건 정말 병신 이기적인 인간들 더럽게 많소이다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 병신들 나쁜넘들이 많으니까 님같이 생각하는 사람들 마음은 이해하지만 ㅋㅋ 사람이 사람 보는 눈은 키우는게 세상 현명하게 사는 방법이라고 합디다 ㅋㅋㅋㅋ
  • 헬리헬성
    16.03.06

    오  폐기가 있었네요 혹시 혼자 일인시위했나요 아님 단체로 편갈라진 진영이었나요 대략 원래 노비의 적은 노비 흙수저의 적은 금수저가 아님 금수저한테 잘보이고 살아남을라고 하는 흙수저겠지요 사람이 사람보는 눈이야 다양하지요 쓸모 있냐 쓸모없냐 위험하냐 안전하냐 친하냐 않친하냐 끝까지 가냐 뒤통수 치냐 겠지요 님은 뒤통수 케이스겠네요 원래 회사사람들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지내야됨 불가원 불가근의 원칙으로 어쨋든 누군가는 송곳 역할을 해주는거 나쁘지않다고 봅니다만  

  • hellrider
    16.03.06
    글쎄요 ㅋㅋ

    누군가는 송곳 역할을 해야 하는건 공감합니다만 ㅋㅋ최소한 한국인에겐 아니라는겁니다 ㅋㅋㅋ

    저는 이미 졌어요 완패한거죠 ㅋㅋㅋㅋ

    완패를 인정하는겁니다 ㅋ

    도저히 이길수가 없더군요 ㅋㅋ

    왜냐? 그냥 인간들이 악해요 ㅋㅋ 그냥 ㅋㅋㅋ 이유가 있다면 덜 억울한데 ㅋㅋ 그게 특별한게 없어요 ㅋㅋ
    그러니까 답이 안나오는겁니다 ㅋㅋㅋ

    쉽게 얘기해서 자기가 태어난 곳이 대구라고 나라를 팔아도 무조건 1번을 찍는다는데 뭘 어쩝니까? ㅋㅋ

    그냥 평생 1번 찍다가 죽든 말든 내비두는게 바로 한국에서는 정의라는거죠 ㅋㅋ

    한국에서는 정의가 이런거니까 그냥 제 상식에서의 정의가 애초부터 정의가 한국에선 아닌거지요 ㅋㅋㅋㅋ

    한국엔 한국만의 정의가 있는겁니다. 그걸 존중하는거고 인정하는거에요

    저만의 정의가 있다면 그 정의가 통하는 나라 사회에서 행하는게 맞는거지요 ㅋㅋㅋ

    이해를 하셨는지요? ㅋㅋ
  • 헬리헬성
    16.03.06

    그래도 싸웠다는게 어딥니까 전 파견직 계약기간 만료됬다고 해서 찍소리 못하고 내쫓겼어요 뭐 그닥 더 다니고 싶은 맘도 없었지만 졌다고 위축되지 마시길 너무 달관한 헬조선 염세주의자 같으심 너무 과한 달관은 생계를 위협합니다 왜냐 뭘 할라고 하면 이건 결국 이렇게 되서 않되겠지하는 성향에 빠지게 되요 최소한 달관은 걍 맘속에 담고 생계를 위해 각자도생 님이라면 충분히 잘할거임

  • 이상한놈있네
    16.05.06
    나도 저런 생각만 했었지 그런데 정상적인 노동자로 일하기는 너무 힘든게 현실이다 지금 댓글 처음 달아논 철없는 새끼는  지금 하고 있는 일 짤리거나 망해서 나온 담에 생산직 가서 몇개월 파견사원 해보면 뒤늦은 깨달음을 얻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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