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이넘의헬
16.03.05
조회 수 778
추천 수 6
댓글 6








    밤 마다 술에 취해 인사불성인 대학생들이 학교 앞 유흥가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만취'한 대학가, 황규락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학교 앞 유흥가를 무리 지어 다니는 대학생들.

입학 상견례와 개강파티를 하는 장소로 모여듭니다.

[황규락 기자]

대학교 신입생들이 입학 후 첫 주말을 맞았는데요. 유흥가 곳곳에서 다양한 모습의 학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술에 취해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여학생.

골목 한쪽에서는 바닥에 앉아 구토하고 어떤 학생은 아예 정신을 잃고 술집 입구에 누워있습니다.

술 집 테이블에는 술과 안주가 빼곡합니다.

[현장음]

(환호소리)

3월 초 대학가는 이렇게 음주로 얼룩집니다.

술 때문에 발생하는 대학생 사망 사고도 끊이지 않습니다.

대학생들은 자신들의 음주 문화를 어떻게 평가할까.

[김연신 / 대학생]

"저는 술을 잘 못 마시는데, 그렇게 강압적인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서…"

[최재신 / 대학생]

"선배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없는데 술자리를 통해서 마음 편하게 터놓고…”

20대 초반의 잘못된 음주 습관은 평생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삼욱 / 진심정신건강의학과 원장]

"잠깐은 도움이 되겠지만, 학습효과에 의해서 사회 나가서도 술에 의해서만 인간간계가 형성되고…"

채널A 뉴스 황규락입니다.


대학때부터 꼰대질에 빠가같은 술문화로 오픈하는 헬조선 대학들. 개강파티가 아니라 걍 꼰대질 술판.

역시 대학 들어가자마자 꼰대질과 미개함을 주입시켜 뒷사람한테도 똑같이 카피하는 이곳. 여기는 헬조선입니다.





  • 미개하다 미개해 씹조센 둠조센 헬센징들.. 어휴 ㅋㅋㅋ
  • 진짜 12년 간 죽어라 공부해서 수능 보고 대학 들어가서 성인 되었는데 성인이 되서 더 개판이 되어가니... 그렇게 개차반 생활 하다가 취업이 안되네 공무원이나 준비할까 하고 부모님 돈으로 노량진 가야지 하고 개나소나 학원에 몰리는데...
  • hellrider
    16.03.06
    이게 유전이라 영원히 답이 안나옴

    엣날이나 지금이나 하나도 변한게 없고 오히려 병신짓이 업그레이드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하하호호
    16.03.06
    캐나다에서 사는중인데, 여긴 술취해 다니는 사람 보기 힘듬... 왜냐면 술 밖에서 못먹고(license 받는 식당이나 자기 집에서만 술 마실수있음) 식당 서버들은 술 판매하려면 smart serve라는 자격증을 따야하는데 거기서 손님이 몸을 못겨눌절도로 취할때까지 술판매하고 그 손님이 밖에나가서 허튼짓하면 서버책임이라.. 그래서 그런지 괜히 시비거는 사람 여기살면서 거의못만남.. 한국에 살았을땐 술취한 아저씨들이 괜히 시비거는 경우 허다했는데 보지년아 라고 욕하기도하고.. ㅅㅂ
  • ㅈㅇㅈㅇ
    16.03.06
    우리엄마가 술친구는 개친구랬어.
    이거 명언임
  • 헬문화
    16.03.06
    술 처먹는 문화 근절 안되나?
    진심 이가 갈린다..
    돈 날리고 건강 날리고 술 취하면 볼꼴 못볼꼴 다보고
    다음날 힘들다고 징징대고 일 능률도 떨어뜨리고
    진심 술문화 사라져야 된다고 본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323 0 2015.09.21
5846 옛날 故 변광현씨 홈페이지의 글 ... 3. 영국간첩들의 만행을 고발한다 (2005) 1 new 세마 230 0 2022.10.17
5845 옛날 故 변광현씨 홈페이지의 글 ... 4. 영국의 아시아 침략에 대한 사례 연구 1 (2005) 1 new 세마 603 0 2022.10.17
5844 옛날 故 변광현씨 홈페이지의 글 ... 5. 영국의 아시아 침략에 대한 사례 연구 2 (2005) new 세마 439 0 2022.10.17
5843 옛날 故 변광현씨 홈페이지의 글 ... 6. 영국의 아시아 침략에 대한 사례 연구 3 (2005) new 세마 256 0 2022.10.17
5842 옛날 故 변광현씨 홈페이지의 글 ... 7. 나의 귀양살이 (Living in Exile) (2005) new 세마 275 0 2022.10.17
5841 옛날 故 변광현씨 홈페이지의 글 ... 8. 외국 간첩들에게 암살당한 우리의 예술가들 (2005) 1 new 세마 548 0 2022.10.17
5840 병신 아니랄까봐 병신같은 글이나 쓰는군. 병신새끼. 2 new John 221 0 2022.10.17
5839 자영업 버러지짓하면 이런 것도 함 못 해봄. 3 new John 218 2 2022.10.17
5838 내가 진 빚을 남이 갚게 하라. 1 new John 202 1 2022.10.18
5837 한국에서 신용카드 풍차 돌리기가 생기는 거 보면 newfile 노인 329 0 2022.10.18
5836 imf의 진짜 경과 newfile John 378 1 2022.10.18
5835 imf의 진짜 경과(2), 대한항공 20801편 추락 사고는 한국의 과실인가? newfile John 200 1 2022.10.18
5834 imf의 참원인=말장난. new John 189 0 2022.10.18
5833 진짜 일본 주택이 어떤지 모르고 일본 가정집 주방같이 꾸몄다고 헛소리 하는 자 newfile 노인 220 0 2022.10.18
5832 타짜가 왜 개구라인가? 1 new John 235 0 2022.10.18
5831 독점의 힘 : 카카오 newfile 노인 189 0 2022.10.18
5830 싱가포르의 미개함 new 노인 204 0 2022.10.18
5829 곤충을 먹는 것에 대해 - 위키백과 newfile 노인 330 0 2022.10.18
5828 마이클 허드슨에 의하면 이미 미국은 바이든이라는 마귀새끼 때문에 자멸수순이라고 한다. 1 new John 567 1 2022.10.19
5827 한국은 전통적인 친미 중화학공업 대신에 중국과의 이커머스로 가야 한다. 1 newfile John 489 2 202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