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조선탈조선
16.03.05
조회 수 607
추천 수 6
댓글 3








그동안에도 저런짓 뻔질하게 하고 있었지만,

 

최소한 법적으로는 불법이었던 거다.

 

그런데 이번 테러방지법 덕택에 저런 번거로운 절차도 없이 무제한 감청 자료 수집이 가능해 졌다.

 

마지막 안전장치마저 해제된거다.

 

어서 탈조선 하자.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국가정보원이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의 통신자료를 들여다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표가 4일 SK텔레콤에서 확인한 본인의 ‘통신자료 제공사실 확인서’를 보면 지난해 12월 9일 국정원의 통신자료 요청에 따라 SK텔레콤이 통신자료를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원의 제공 요청 근거는 ‘전기통신사업법상 제 83조’이다. 전기통신사업법상 제83조 3항은 ‘법원, 검사 또는 수사관서의 장, 정보수사기관의 장이 재판, 수사, 형의 집행 또는 국가안전보장에 대한 위해를 방지하기 위한 정보수집을 위해 통신자료 제공을 요청하면 그 요청에 따를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대표는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어떤 사유로도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거나 입건된 적이 없다”면서 “이것은 국정원의 명백한 뒷조사이다”고 주장했다.

윤지영 변호사 역시 이날 SK텔레콤에 본인의 ‘통신자료 제공사실 확인서’를 조회한 결과 서울 종로경찰서가 지난해 5월18일 윤 변호사의 통신자료를 요청해 받아간 것으로 나왔다.

윤 변호사는 “작년 5월 18일에 종로경찰서에서 내 정보를 요청했고, 통신사가 그걸 넘겨줬다는 것”이라며 “작년 5월 18일, 그 무렵 변호인 자격으로 김혜진 4·16연대 상임위원의 종로경찰서 경찰 조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병우 민주노총 대외협력실장도 본인의 통신자료 제공내역을 확인한 결과, 지난 국정원, 경찰청, 서울경찰청, 남대문경찰서, 서대문경찰서가 지난 4개월간 10차례 통신을 들여다본 것으로 확인했다.

박 실장은 “제 개인정보를 밥먹고 커피 한 잔 마시듯 10차례나 들여다보았다”며 “민주주의와 노동의 가치를 지키려는 것 뿐인 제게 국가가 이래도 되는걸까요”라고 밝혔다.

곽이경 민주노총 대외협력부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통신정보 제공내역이 신청 일주일만에 도착했다. 경찰과 국정원이 1년간 17차례 내 개인정보를 조회했다”며 “주로 큰 집회 전후인데 도대체 모르겠는 날도 있었다”고 남겼다.

곽 부장은 “아무튼 내일부터 아이폰으로 갈아탄다”며 “스마트폰 개통이래 처음으로 안드로이드를 버린다”고 밝혔다.

통신자료는 이통통신 이용자의 성명·주민번호·주소·전화번호 등을 포함하는 신상자료다. 이용자 위치 정보와 통화내역까지 포함하는 ‘통신사실확인자료’와 달리 통신비밀보호법의 규제를 받지 않는다. 통신자료는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수사기관이 영장없이 이통사에 마음대로 요청해 확인할수 있다.

진보네트워크센터 신훈민 변호사는 “통신자료 역시 중요한 개인정보가 포함된 만큼 조회 요청시 법원 영장을 받게 하고, 자료 제공시 당사자 통보를 의무화하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지영 변호사 페이스북 갈무리

윤지영 변호사 페이스북 갈무리






  • blazing
    16.03.05
    캬 ㅋㅋㅋ 양재동 쓰레기들이 날개를 달았군요.
  • 헬센징타도
    16.03.05

    헬센징曰:근데 유명연예인 성매매했다던데 진짜임? 이게 더 중요함 빼애애애액!!!

  • 진짜 ㅈ됐네요. 저도 여기서 활동한 거 국정원에서 껀수 잡아서 공노비 탈락시킬 거 생각하면 활동하면 안되는데 하고 있으니... 여러분 제가 뉴스 나오면 진짜 탈조선을 하든 컴퓨터 황산부어서 증거인멸하든 하세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78536 0 2015.09.21
5835 이러니까 사람들이 서울 가서 일하는 것을 선호하지 2 newfile 노인 408 0 2022.10.03
5834 똥꼬충과 PC와 한국 문명의 그 모든 거짓말. new John 185 1 2022.10.04
5833 한국과 중국을 이이제이하겠다는 미국개새끼덜의 인종말살정책. newfile John 411 1 2022.10.04
5832 한국의 매체탄압 : 망사용료 new 노인 414 0 2022.10.04
5831 부모가 자식의 돈을 마음대로 갈취하지 못하는 법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new 노인 225 0 2022.10.04
5830 요새 한국 예능이 재미 없어졌다고 하는 이유 newfile 노인 203 0 2022.10.04
5829 미국버러지새끼덜이 전세계에서 자행하고 있는 짓. 2 newfile John 549 0 2022.10.04
5828 한국 웹툰 작가들의 과로사 new 노인 226 0 2022.10.04
5827 윤석열차를 보면 2 new 노인 238 0 2022.10.04
5826 드라마 국민의 일꾼 newfile 노인 162 0 2022.10.04
5825 한국 틀딱들이 알아야 할 다산의 문제점 new 노인 171 0 2022.10.05
5824 윤석열 버러지새끼의 경제정책. 3 newfile John 188 1 2022.10.06
5823 80조어치나 꺾었으니 요렇게 될 수 밖에. newfile John 165 1 2022.10.06
5822 한국의 주적은 일본이다. new John 144 1 2022.10.06
5821 윤석열의 친일경제행각과 그 대책. 3 newfile John 232 1 2022.10.06
5820 어차피 그 모든 것이 까발려지면 공화국내에서 순종주의가 득세하게 될 것이고, 거역하기 힘들게 된다. 3 newfile John 547 1 2022.10.06
5819 최신한국사에서 성추행과 성폭행 과잉처벌의 력사. 1 new John 440 1 2022.10.06
5818 윤석열의 여가부 폐지 공약은 new 노인 198 0 2022.10.06
5817 낸시 펠로시와 카말라 해리스가 한국에서 쪽만 당한 이유. 2 newfile John 539 1 2022.10.06
5816 김현숙은 사실 워마드, 메갈이다 1 new 노인 163 0 202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