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바나나
16.03.02
조회 수 188
추천 수 1
댓글 1








한국에서 살기


한국에서 살기는 너무나 힘들어
뭘 해도 안 되고 뭘 안 해도 안 돼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어
 

그저 눈치보며 살아야, 기회주의자가 돼야
근근이 목숨을 보존해
 

변신을 잘해야, 변절도 잘해야
근근이 버텨갈 수 있어
 

너무 앞서가도 안 되고 너무 뒷서가도 안 돼
너무 튀어도 안되고 너무 안 튀어도 안 돼
 

한국에서 살기는 너무나 힘들어

 

 

 

 

1.

한국인 심성의 기본 바탕이 공포라 생각

목숨 부지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활발한 토론문화도 의견개진도 없다

도덕적 테러에 대한 공포가 있어 이중적 도덕주의자로 행세 평생을 마무리하기 쉽다

 

술자리에서는 음담패설을 좋아한다.

 

능력 창의상보다 매너 아부를 중시

인재가 배치될 수 없다

 

수필은 위선과의 싸움이다
수필을 통해 학식을 자랑한다든가 도덕성을 위장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스스로 즐기기 위해 쓰는 글이다
성적 자위와 유사한 글

 

 

 

일기가 그 영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그 때문이다
혼자서 울고 낄낄 될 수 있는 것이 수필이다

 

아마추어 문인의 자전적 수필집이 잘 팔리는 까닭은 훔쳐보기 욕구를 만족시키기에


문인이 쓴 수필보다 진솔한 고백에 기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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