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하하호호
16.02.28
조회 수 613
추천 수 5
댓글 4








캐나다에 온지이년 반됐습니다. 그중 일년 반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하고 나머지는 캐나다 catering company에서 일하는 중입니다.

한국인 사장님들 여기 최저임금이$ 11.25인데 7불 주는데 허다합니다. 트레이닝비도 못받을때 많았구요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나 사장이나 왜 다들 싸가지없고 이기적이고 지밖에 모르는지....  주방에서 일하는 요리사가 저한테 성적발언해도 사장이 별 주의를 주지도않고 같이일하는 동료는 절 너무 쌀쌀맛게 대해 힘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방식이 약간 서구적이라 마찰이 있었던거같네요

그러다가 못견디겠어서 캐나다 회사로 직장을 옮겼습니다. 전 여기에서 어떤사람이 존경받는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여러가지를 배우고 있습니다.

여기선 다른사람을 배려해주고 유머있고 긍정적인 부류의 사람들이 수퍼바이져급 자릴 맡습니다. 동료한명이 침울해보이면 무슨일있냐고 말걸어주고 기분좋게하려구 계속 말걸어주고 웃겨주려고하고.. 진짜 하루하루 감동인 날이 많급니다. 직장내에거 성적으로 괴롭히는건 절때 납용이 안됩니다. HR에 보고하면 그 동료는 회사에서 짤릴테니까요 급여도 절대 최저시급 이하로 안주고 오히려 한시간당 15.5불(시작)입니다. 급여는 항시올려주고요

이에 반해 한국은 말을싸가지없게하는 사람이 수퍼바이져가 돼는경향이 많은거같습니다. 직장내에서 편가르기도 심하고...참고로 캐나다는 편가르기가 없다는 인상을 많이받습니다. 이사람이 좋으면 같이 수다떨고 관계를 이어나가는거지 따로 우리' 그룹'이 없어서 여러사람들이랑 사이좋게 지내는 경향 이 많네여


제가 캐나다에서 한국가게에서 일년반 일할동안 10번정도 직장을 바꾼듯합니다. 이것저것 트레이닝만 한곳도 모두 합쳐서.. 어디갈때마다 진짜 저 무시하고 너무 힘들게하고... 그래서 어느한곳에서 장기간 일하기 힘들었네요 . 같이타지생활하는데 왜이리 싸가지없게구는지...

 그런데 캐나디언 회사에 취직한 이후 일년간 직장 옮길생각 안해요. 오히려 제가 캐나다에사는한 이회사에 가능한 오래도록 있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제가 일하는 회사특성상 상류층들 위한 디너이벤트를 많이 진행하는데(보통 몇천만원 우습게 깨짐) client중에 한국인이나 일본인 한명도 못봤네여  중국인들 몇몇 가끔 볼때있긴한데 뭐 물론 90프로가 백인이 주로 client.. 제 회사에 emplyees가700명 정도되는데 저 혼자 한국인.. 일본인 아이에 없고 중국애들 한 몇명있는데 대부분 캐나다에서 태어난 부류..

제 입장에서 보건데 한국인들 타지에서 적응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거같네여   그딴성격으로는 어느나라에서도 안받아줍니다.






  • 반헬센
    16.02.28
    확실히 평균적으로 서양인이 틀리긴 하네.
  • 레가투스
    16.02.28
    그래서 나도 입조선후로, 회사 지원 못하는 이유가 그거임.
    그냥 천조국에나 돌아가서 다시 일할려고..
    헬센징들 상대해보면 너무 미개하고 거칠고 무식하다.
  • 탈출이답
    16.02.28
    해외에선 절대 한국인 만나지 말아야지... ㅅㅂ
  • 전율의 타코야끼
    16.02.29
    여기서나 이런말 털어놓지 다른 사이트에서 말씀하셨으면 한국인이 그럴 리가 없고 지 주변엔 그런사람 없다며 님 외모나 성격이 문제라는 식으로 몰아갈걸요ㅋㅋ 사람들이 쓸데없이 까칠하고 공격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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