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조선은미개해
16.02.26
조회 수 677
추천 수 5
댓글 2








헬조선 교육이 전체적으로 답이없지만 그중에 제일 노답인건 역시 영어교육이다.

내가 어제 한국 영어교육 실태에 대한 방송을 봤다. 길거리에서 외국인이 간단한 영어로 길을 물어보는데 거의 대부분이 당황하고 피하려고만 하더라. 80프로정도가 한마디도 못하고, 15프로가 뜻을 이해하기 힘든 부정확한 표현으로, 5프로 정도만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더라.

왜 이럴까? 유치원때부터 존나 영어학원 보내놓고 교육시키면서. 이유는 당연하지. 교육방법이 그냥 정말 미개하다. 어떻게 교육해야할지 모른다. 그 많은 교육 전문가중에 아무도. 기본적인 회화가 안되는데 복잡한 문장,문법 알려주면 뭐하냐? 영어를 잘하게 하려면 우선 영어로 말을 많이 하게 해줘야 한다. 영어를 '말,언어'로써 접하게 해줘야 한다는거다. 우리가 한국어 유창하게 하는 이유도 어렸을 때부터 맨날 엄마 아빠 하면서 말을 했기 때문이지 문법 공부하고 그래서가 아니다.

그런데 헬조선 영어교육체계는 완전히 반대로 가고있다. 이따위로 교육받느니 차라리 안배우는게 낫다. 영어학원 갈시간에 자기한테 도움되는걸 뭔가 하는게 훨씬낫다 헬조선에서는.

헬조선 영어교육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다.  이딴식으로 문법 독해위주로 교육을 하면 절대 실력이 늘수가없다. 기본적인 영어표현도 말하지 못한다. 물론 문법이 중요하지 않다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문법만 존나 쓸데없이 파고든다는 게 문제다. 문법같은거 좀 틀려도 원어민과 의사소통하는데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원어민들도 문법 틀릴 때 종종 있다. 동사 형용사 수동태 가지고 지랄할 시간에 기본적인 회화를 연습하는게 훨씬 큰 도움이 된다.

즉, 영어는 입밖에 내지않는한 절대 실력이 늘수없다. 그런데 한국은 어떤가? 50분 동안 의자에 앉아서 대충 읽고 해석하고 종친다. 이러니 영어한마디도 제대로 못하는거다.

일차적으로 영어는 국제적인 의사소통에 꼭 필요한 '언어'라고 생각을 해야 하는데, 한국인들은 단지 진학을 위해, 성적을 쌓기위한 일회성 도구로만 안다.

영어에 쓰는 교육비만 10조원이 넘는다. 하지만 학생때 영어 1등급 찍은 사람도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돌아온다. 헬조선이 영어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교육제도 자체를 뒤엎어야 하고 인식또한 바뀌어야 한다. 하지만 가능할까? 아니, 절대 불가능하다. 왜? 한국인들은 어릴때부터 세뇌받고 살아온 노예근성을 가진 민족이라 이게 잘못됬다고 생각을 안한다.알더라도 그냥 냅둔다ㅋㅋㅋ

이맛에 헬조선 사는거다.

 






  • 헬조선 노예
    16.02.26
    조선은미개해님 헬포인트 2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가끔은 주인님들이 노비들 탈조선 못하게 하려고 일부러 저렇게 교육시키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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