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유전자 어쩌고에 대한 말이 나오면, 나치와 유대인 박해를 생각하며 우생학이라고 비판하는 사람이 많네요.

 

어떤 비로그인 분에게 받은 비판인데..  댓글에만 답을 달려다가 글로 남겨봅니다.

 

 

그런 논리라면 독일 국민이 세계 2차대전 동안 히틀러를 추종하게 된 것도 독일인의 유전자 문제로 돌릴 것인가?


아니지.


절대 그럴 수가 없지.

독일인들이 히틀러를 추종하게 된 건 나치당의 엄청난 프로파간다로 인해 당시 세계 1차대전에서 패배하여 쌓여버린 독일 국민들의 열등감을 잘 긁어댔고 그 결과 홀로코스트라는 무시무시한 결과가 나오게 된 것이지.

 

 

잘 생각해 보시기를..

 

독일이 히틀러를 추종하게 된 건  "아무리 생각해도 독일인 유전자에서 원인을 찾기가 어렵지만"

헬조선이 헬이 되는 이유는  "헬센진의 유전자에 원인이 있을 확률"이 상당히 높아요.


역사적 사건에의해 유전자도 바뀌게 되어요.

역사적 사건이 일어나면, 특정 사람들이 죽어 나가거나, 특정 집단의 생존이 유리해지기 때문이죠.

 

독일 역사에 "히틀러를 추종할 만한 원인이되는" 그런 사건이 빈번하게 자주 오랜기간 있었나요?

잘 모르긴 해도, 제 기억으로는 딱히 그런 역사가 없었습니다.

 

근데 헬조선 역사에는 "지금의 헬조선 특성을 만들었을 것 같은" 그런 사건들이 자주 오랜기간 있었지요.

 

 

한국전쟁만 생각해 봐도, 강대국 주도의 싸움터에서 이리저리 점령되는 것의 반복이었습니다.

 

그때 가장 적합한 생존전략이란 --> "인민군 점령되면 인공기 흔들고, 연합군 점령되면 태극기 흔드는" 것이었어요.

 

그렇게 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래도 생존률이 낮아지겠죠.

 

(마치 현대의 노예근성 가득한, 지조없는 헬센진이 연상되지 않습니까. ) 이 정도면 유전자를 의심해 볼 만해요. 

 

 

유전자 변화에 의한 성격변화? 당연히 영향력이 별로 크지 않습니다. 성격이란건 후천적 교육에 의해서도 쉽게 바뀌죠.

 

하지만..

 

1) 헬조선의 교육 시스템이, 역사를 반면교사 삼을 만큼 우수하지 않으며 

2) 유전자가 의심될만큼 역사적 사건과 현재상황 사이의 개연성이 높으므로

 

유전자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에요.

 

이 정도면 답이 되었을런지..






  • hellrider
    16.02.24
    상당히 비유도 좋은 아주 설득력 있는 글로 보여집니다! 추천드립니다 ㅋ
  • hellrider
    16.02.24
    또 어떤 병신이 죽창 날렸네 ㅋㅋㅋㅋ

    지가 열등하니까 죽어도 그걸 인정하기 싫은거여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열등한 병신소릴 듣는건데 그걸 알리가 있나? ㅋㅋㅋㅋㅋㅋ
  • 임병화
    16.02.24
    ㅉ..
  • 또옹옹송
    16.02.24
    아 ... 내가 하고싶은말 그대로 적어주셔서 헬추 누를려했는데 모르고 죽창 찔렀어요....죄송합니다
  • 헬조선 드립니다.
  • Slave
    16.02.25
    유전자 관련된 분자상물학 같은 분야가 아직 연구가 덜 되서 그렇지 인간 유전자의 대부분을 알게 되면 검증이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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