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나는 재수생이야
월 130만원씩 꼬박꼬박 상납하면서 3급공무원 월급으론 부족해서 엄마도 일터로 보내고
한마디로 죄수생처럼 지내고 있지
힘든걸 각오하고 들어오긴했는데 나름 열심히 할려고하고있고 근데 학원선생이라는 작자가 얘들 동기부여한다치고 한말이 하두 ㅈ같아서 남겨본다 ㅋㅋ
니들은 인간이 아니다 공부만하는 "물질"이다 쉴 때 쉬지 말고 먹을때 먹지마라 그래야 성공한다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환경에 적응하라 "사회나가거나 군대 가면 이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알 거다 죽기살기로 공부하지말고 죽기로 공부해라
그리고 물질들은 박수를 짝짝짝 치드라
사람이면 "사람"같이 살아야지
개같이, 노예같이
왜 살아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