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호구킹
16.02.21
조회 수 166
추천 수 2
댓글 2








이 책을 보던 나는 자연스럽게, 당연하게 나는 위고의 입장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난 위고는커녕 마리우스에도 못 미친다는게 느껴진다

Les misérables = 직역하자면 가난한 사람들 이지만, 읽다보면 민중이나 서민? 이런 뉘앙스가 나서 더 괴롭다

생각해보면 tv, 폰, 컴퓨터 전부 내가 생각하고 검토할 시간을 앗아가는 마귀덩어리같다


......





  • 반헬센
    16.02.21
    키햐~~, 안과 밖을 들락날락 하면 더 많은 생각들과 경험들을 할 수 있을 것임.
    정적으로 있으면서 생각하게 하는 것들에 시간을 쏟기도 하고, 동적으로 움직이면서 별로 생각안하게 하는 것에 시간을 쏟는..
    그래야 두뇌가 상호적으로 교차하여 자극해서 더 풍부해질수 있을 거라능..
  • ㅇㅇㅇㅇ
    16.02.21
    원래 읽으면 혁명을 일으키고 싶어지는 책인대 헬조센에서는 우민화를 위해서 초딩스러운 은촛대 이야기로 바꿔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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