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바나나
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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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1
댓글 2








- 증상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상습적으로 거짓된 말과 허황된 언행, 행동을 반복하는 증상이다.


전문가의 의견에 의하면 리플리 증후군이 일반 거짓말과 다른 점은 거짓을 진짜로 믿는다는 데 있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남의 신분으로 위장했을 때 들킬까봐 불안해하지만 리플리 증후군은 자신이 믿는 가상 신분일 때 행복해한다.


리플리 증후군은 특정 영역에 대해 자신이 만들어낸 거짓말을 완전히 믿는다. 그래서 반대되는 근거를 대거나 거짓말을 밝히기 위해 공격을 해도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거짓말이 탄로 나도 타인의 오해라고 여기며 거짓을 인정하지 않아 병에 대한 자각이 없다.

 


- 신분사칭과의 차이점

 리플리 증후군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사실은 상당한 부분 자기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 조차도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범행 수법과 연관된 부분만 거짓말을 하는 것보다는 자기 자신의 존재 자체에 대해서 잘못된 믿음을 갖고 있는 것이다. 스스로에 대한 과대망상적인 생각들을 하는 것이 가장 특이점이다.

 

- 치료가 어려운 원인

 리플리 증후군임이 드러난 후에도 재차 거짓 행각을 반복할 여지가 크므로 완치의 가능성이 크지가 않다.

이들은 거짓이 드러나더라도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그릇된 인식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다.

 

- 약물치료

리플리 증후군이나 조현병(정신분열증)과 같은 망상 장애는 말로써 설득하기 어렵다. 실제로 허구의 세계를 현실이라 믿고 있는 개인을 설득으로 꺾을 수 없다. 따라서 약물치료가 주된 방법으로 반드시 동반 되어야한다.

 

 

 






  • 바나나
    16.02.18
    리플리 증후군임이 드러난 후에도 재차 거짓 행각을 반복할 여지가 크므로 완치의 가능성이 크지가 않다.

    이들은 거짓이 드러나더라도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그릇된 인식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다.
  • '거짓말이 탄로 나도 타인의 오해라고 여기며 거짓을 인정하지 않아 병에 대한 자각이 없다.'

    크.. 전형적인 헬센징의 문제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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