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네이버에 고민상담 분야에 자주 들리거든요.
그냥 남들 고민 들어주고 내가 해줄 수 있는 말 있으면 해주고 할려구요.
그런데 거기 보면
"사람들이랑 잘 못 지내거나"
"학창시절의 아픔" 그리고
"사회에 나와서의 아픔" 하여간 뭐든지 남에게 피해를 입은 가여운 사람들을
계속 개인의 문제로 생각하는 헬조선인들이 너무 많습니다.
한 번은 어떤 고민에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너무 힘들어요. 라는 글이 있었는데 그 글에
어이없게
"집에서 너무 귀하게 자라서 그래요"
그리고 어떤 글에 학창시절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님이 너무 나댔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거슬리게 행동하면 왕따를 당할 수도 있구요, 자신을 한번 돌아보세요"
라는 글이 달리더라구요.
하..정말 이젠 사회적인 폭력도 개인의 노오력 문제구나 싶더라구요.
도대체 어디까지가 개인의 노력일까요? 금수저로 태어나지 못 한것도 노오력이 부족해서인가.
정말 이해안가는 헬조선인들.
먼저다가가래서 진짜 그렇게 노오오오오하면 내단다고 때림
이쯤되면 전생에 죄지어서 왕따당하는거라고밖에 설명이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