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읽으면 많이 공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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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저정도면 예언가임
  • ㄴㄴ
    15.08.11
    멋진 신세계는 내가 감명받아서 몇번이고 읽은 책인데... 우리에게 저 멋진 신세계가 주어져있는가? 현실에 진정으로 만족하도록 세뇌당한 이는 그렇게 많지 않다. 저 세상은 빈곤도 질병도 노화도 없다. 심지어 행복(쾌락)마저도 노력할 필요없이 약만으로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사회다. 저런 사회가 무서울수 있다는것은 인지하고 있다. 다만 이 나라가 스스로 행복하다고 세뇌할 수 있는 사회인가?
    그림에서 확실히 무서울 정도로 일치하는 내용들이 나온다. 정보의 홍수에 빠져 자유를 누리고 있다는 착각을 하기에는 충분하다. 다만 그것으로 인해 불만을 가지지 않는 사회는 아니다. 이 나라 국민은 행복하지 않고 이 상태에 만족하고 있지 않다. 이나라의 사람들이 멋진신세계의 사람들이 되었을 때 희망이 사라졌다고 볼 수 있을것 같다. 아직은 아니다.
  • 이상
    15.08.11
    저는 좀 생각이 다른게, 개개인의 분위기는 [멋진 신세계]에 더 가깝지만, 사회적인 느낌은 [1984년]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멋진 신세계]에서 기술만큼은 고도로 발전되어 있고 (야만인 마을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의 기본적 욕구는 충족시키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1984년]에서는 전체적으로 생활수준이 퇴보되어 가고(작중에 1984년의 고급당원의 생활수준이 1955년의 고급당원보다 조악하다고 나온걸로 압니다.), 쾌락은 국가가 억제하는(오르가즘을 없애는 연구까지 할 정도로)모습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1984년]에서 '말고기 하나의 차이로 빈부가 갈린다'(확실히 기억나는 대목은 아닙니다)고 언급된 대목은, 서로 비교하고 위아래를 두려는 것에 강하게 집착하는 우리 사회의 풍조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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