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중국과학원 ‘한국교육원 없다’ 공식입장 발표 (링크)
국정원 출신으로 ‘댓글부대’ 의혹을 받아온 용역업체의 회장을 지내기도 했던 김흥기 카이스트 겸직교수의 ‘가짜 수료증 장사’ 보도 (<주간경향> 1150호)에 대해 중국과학원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중국과학원은 11월 18일 가상경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한국에 어떤 캠퍼스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공식선언했다. <주간경향>이 중국과학원 한국분원장 행세를 해온 김 교수 사기극의 전말을 보도한 지 보름 만에 공식입장을 밝힌 것이다. <주간경향>은 김 교수가 2013년 9월부터 150여명의 수강생으로부터 1인당 600만원의 교육비를 받으며 근 2년간 서울 강남에서 중국과학원 지식재산 최고위과정을 운영해온 사실을 11월 2일 단독 보도한 바 있다.
민족주의진짜싫다 曰: 왕서방이 조선을 더 싫어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