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나는 일을 못한다]‘일잘’도 ‘일못’이라고 주눅 드는 사회 (링크)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했다. 이 식상한 문구를 몸소 실천하는 사람이 있다. 한 유통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한주연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회사에서 디자이너 역할은 물론, 일본어를 번역하고 컨텐츠를 제작해 SNS채널에 업로드 한다. 언뜻 들으면 상당히 심플해 보이는 일들인 것 같지만 3가지의 우선순위를 가리는 일부터 머리가 지끈거릴 것 같다. 전혀 일 못하는 사람이 아닌 듯한데, 일못이라고 주장하는 한주연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민족주의진짜싫다 曰: 이상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