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젊은이들 자긍심 부족, 헬조선 표현” SNS·온라인서 비판 받아 (링크)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한국에 사는 괴로움·분노·절망을 반영한 ‘헬조선’ 같은 표현을 두고 “개발도상국에 가서 한 달만 지나보면 금방 깨닫는 게 국민적 자부심”이라고 말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오세훈 전 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한 강연에서 “(청년들이) 물론 힘들겠지만 (낙담하는) 바탕에는 대한민국 역사에 대한 자부심이 약한 것(이 있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세훈 전 시장은 또 “요새는 헬조선 등의 표현도 서슴없이 튀어나온다”며 “젊은 사람들 가슴 속에서 자긍심을 찾아볼 수 없다”고 말했다.
민족주의진짜싫다 曰: 중년 정치인이 현실을 무시하면 젊은 사람으로부터 비판을 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