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절대로 사교육은 시키지 않을 거야. 취미로 음악이나 미술, 체육은 가르칠 수 있지만 국영수는 노(No)! 공부는 자기가 알아서 해야지.” 이렇게 자신하던 때가 있었다. 사교육시키지 말라는 재테크 책까지 썼다. 그 때 연배가 많은 지인이 “애가 중학교만 들어가 봐”라고 말할 때도 ‘아니야 난 달라’라고 자신했지만 웬걸 그 지인의 예언은 적중해 버렸다. 아이가 중학생이 되니 학원을 보내야겠다는 불같은 열정이 일어났다. 이유는 간단했다.
민족주의진짜싫다 曰: 死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