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70년대 소련은 전국민에게 서유럽 중하류 계층 수준 이상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보장하던 국가였습니다. 실제로도 그 시대를 겪어본 러시아인들에게 물어보면 그 때가 정말 행복한 시절이라고 다들 말합니다.소련 말기에 잘못된 정책들 때문에 나라가 거덜났던 그 시점에도 적어도 당시 소련 정부는 국민들 굶겨 죽이진 않았습니다. 매일 똑같은 일상이라 엄청 지루했다고는 하는데, 소련 몰락그 이후에 벌어진 생지옥을 생각하면 그때 삶으로 되돌아 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반면에 헬조선은 몇년째 자살자 1위 찍는데도 대책 하나 없죠.
맞는 말입니다. 여유가 있어야 창의성이 발휘되죠. 소련 망하고 러시아가 1인당 GDP가 400달러 찍을 정도로 폭망했어도 적어도 구 소련 국가에서 인간적인 가치가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습니다. 반면에 우린 마이너스 성장 단 한번 했다고 나라 전체가 뒤집혀 버렸죠. 헬조선에서 제일 중요한건 돈이지 인간이 아니잖습니까. 그러니까 물건 살때도 점원이 "5천원입니다"라고 안하고 "5천원이십니다"라고 말하는걸 너무 당연히 여기죠. 저도 그래서 점원들이 그렇게 말하면 "아무리 돈이 소중해도 선생님보다 소중한건 아닙니다"라면서 그런표현 쓰지 말것을 요청하는데 그 다음 사람이 "예의 없다"고 지적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더군요.. 그냥 답이 없으니 망해야 합니다.
아! 굉장한 국밥이다! 굉장한 국밥을 먹자!
정말 굉장한 국밥이군! 구더기가 들어있어! 헬조선에선 역시 굉장한 국밥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