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꼰대아웃
1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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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1
댓글 1








독일이나 핀란드같은데는 초등학교 졸업할때 담임이 진로를 정해줌. 넌 인문계가라, 넌 직업학교가라 이런식.

그리고 그런 나라들은 조선이나 일본과는 달리 입학부터 졸업까지 담임이 안바뀌기 때문에 아이를 관찰하고 상담하면서 진로를 결정해주는 시스템임. 물론 성적도 참고사항이지만 적성도 고려해줌. 무서운건 유럽에선 거의 그걸 받아들임.

담임이 매년 바뀌는 조선에 무작정 도입하면, 적성 이딴건 없이 그냥 성적순 줄세우기로 자르게 되겠지. 그리고 교육열이 넘치고 직업의 귀천의식에 세뇌된 조선의 부모들이 담임이 정해준 아이의 진로에 대해 납득할까?

그리고 유럽식대로 하면 대다수의 조선의 부모들은 철컹철컹해야함. 홈스쿨링 자체가 불법인 곳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인문계학교에 진학한 애들은 대학진학을 위한 교육을 받고, 직업학교에 진학한 애들은 적성을 찾아가고 그 분야의 마스터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게된다. 그 시스템에서 직업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면 10년간 해당 분야에 대해 교육을 받은 기술자가 된다는 점이다. 즉, 조선의 고졸자와는 달리 당장 산업현장에 투입해도 될 정도라는 거다.

근데 헬조선은 기술이 적성인 애들도 무조건 대학은 보내자임. 속칭 지잡대가 늘어난 것도 이러한 수요가 크니까 공급도 늘어난 측면도 있음.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하냐? 헬조선은 숙련된 기술자들이 독일처럼 대접받는 사회가 아니니까

 

유럽은 대체적으로 공부가 적성인 애들이 담임과 상담해서 적성에 맞게 대학에 가게 되어있음. 거긴 인문고 졸업자들만의 리그이긴 한데 대학평준화임. 반면 헬조선은 수능끝나면 선생이란 새끼들이 실적높이려 적성은 고려하지 않고 쓰게 하고 있음. 물리학이 적성인 사람이 서울대 가정교육과 들어가면 행복할까?

 

유럽식 교육시스템이 헬조선에 들어오면 아마 크게 변질될거임. 그리고 사회계층의 고착화는 더더욱 심해질거구. 그나마 미국식이니까 덜 변질된거다.






  • 정말 맞는 말임
    일년에 한번씩 담임이 바뀌고 중학교 이후부터는
    담임이랑 볼시간도 더 없는데 무슨 관찰 하심니까?
    담임들아 가정폭력이라도 척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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