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무능한 딸이에요
요즘 많이 힘드러서 창문 열어놓기가 무서워요
밖을 쳐다보는 시간이 늘었어요
요즘 정신차리고 보면 막 놀라요
창가에 올라 앉아있는 내 모습에요
근데 올라갈때 무섭지 않아요
바람이 되게 시원해서 그런가봐요
좀만 더 기울면 같이 날라갈 것 같아요
훨훨 저쪽으로 가버리고 싶어요
쫓아가다 보며는 좋은 곳으로 갈것같아요
문 열어주세요
그냥 많이 피곤해요
제발 관심좀 가져주세요
가족이잖아요
아니 그냥 관심 꺼주세요
저 안미쳤어요
그냥 쉬고싶어요




님한테는 님이 아주 소중한존재입니다.
고로 自殺 보다는 탈조선을 하세요.
물론 탈조선한다해서
성공한다는 보장 절대없습니다.
하지만 인간답게 살아갈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