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명성황후
16.02.05
조회 수 265
추천 수 0
댓글 0








일본의 군사대국화 현상, 목표는 무엇인가?

일본의 군사대국화현상이 저번북한4차핵실험이후 더욱 두드러지고있다. 올해 일본방위예산도 5조엔이상 돌파했다.

물론 일본의 국익에 있어선 그랬던것도 있지만, 미국의 국익도 함께포함되어 있다.

작년9월에 통과시킨 안보법안(집단적자위권법안)도 미국의 적극적인요청아래에서 일본아베정권이 미국의요청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자 자국의 국민들이 많이 반발하는데도불구하고 통과시켰다.

미일관계가 밀월관계를 넘어서, 순망치한관계로 가고있는셈이다.

이젠 미국이 아시아에서 일본을 적극적으로 밀어주지못한다면 중국과북한러시아를 견제하는데에도 많은한계가 있을거라고 계산한거다

그리고 미국이 2013년이후 국방비가 우리나라국방예산보다 더많은예산이 깎여나가고있다.

그래서, 전세계에 주둔중인 미군전력을 축소시키거나 어디론가 작전하러갈수잇도록 전력을 빼야하는상황에 처한거다.

물론 일본이 미국의요청으로 이런법안(안보법안)을 통과시킨건 처음있는일이 아니다.

1978년 미국이 소련과 군사적으로 냉전이 막바지로 치닫자, '미일안보가이드라인'을 협정체결하고, 자위대가 훗날 미군의 후방작전을 도울수있는 계기를 만들어줬고, 1991년 걸프전쟁이 터지면서 일본자위대 역사상최초로 미국의요청으로 평화유지군자격으로 중동지역으로 개입하게된다.

그리고 1998년 주변사태법을 만들어서, 북한의 핵과미사일문제를 의식해서 미군이 한반도에서 전시에 군사작전을 한다면 후방에서 지원할수있도록 법을 만들었고, 2003년 미국 부시정권의 요청으로 자위대를 평화유지군자격으로 이라크전쟁에 개입했다.

그리고 작년9월 안보법안이 통과되면서 자위대가 후방지원뿐만아니라, 부분적으로는 전투도 가능해진셈이다.

 

근래 일본에 아베정권이 들어서면서 일본의 군사대국화현상이 두드려졌다.

일본의 목표는 무엇인가?

일본은 미국과 태평양전쟁에서 패전한걸 매우 부끄럽게 생각하고, 후회하고있는경향이 심하다. 특히 일본보수와 우익세력들은 그렇다.

그래서, 평화헌법개정은 사실상 매우 힘드니까 일본자위대의 군사작전제약을 조금씩 깨면서 완전한군대로 탈바꿈시키기에 이를거다

헌법을 개정하려면 3분의2이상이 찬성해야하며, 국민투표에서도 찬성이 과반수이상을 차지해야 헌법을 개정할수있다.

그래서, 헌법을 개정하는게아닌, 헌법조항 하나하나를 해석하는걸 변경하거나 수정해서 군사적제약을 깰가능성이 높다는거다.

 

 

이런거보면 일본이 겁나 똑똑하긴함..ㄷㄷ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87918 0 2015.09.21
5226 긴자 남교수는 이를 알기나 할까? new 노인 375 0 2022.12.18
5225 엉터리 PF대출과 PF대출 시행사들 뒤치닥거리나 하는 엉터리 꽌시기업, 토건기업. new John 214 1 2022.12.18
5224 물 엄청 절약해서 물부족 문제를 피한곳 new 노인 173 0 2022.12.19
5223 은기수 교수에게 new 노인 510 0 2022.12.19
5222 긴자 남교수 말대로 전세라는 제도 부터 사기인데 한국인들은 왜 전세에 속을까? new 노인 203 0 2022.12.19
5221 고구려는 가짜다. 고구려 역사 뒤에 숨겨진 처절한 진실. 샤머니즘. new John 154 1 2022.12.19
5220 중국 반도체 전세계 점유율 10프로, 7나노 반도체 개발. 제제하나마나. 2 new John 260 2 2022.12.19
5219 중국에 대한 반도체 규제는 실상은 한국을 겨냥한 일본의 암수. 4 new John 626 1 2022.12.19
5218 남수단 틀딱이는 생방송 중에 오줌도 지렸다고 칸다. 바이든은 그보다 열살 연상. new John 484 0 2022.12.19
5217 미국의 반도체 규제는 그냥 죄다 블러핑임. new John 308 1 2022.12.19
5216 고구려 역사의 참진실. new John 187 0 2022.12.19
5215 한국에서 공연, 전시, 축제하는 자들의 변명과 이에 대한 반박 1 newfile 노인 183 0 2022.12.19
5214 노력충에 대한 비판 newfile 노인 207 0 2022.12.19
5213 하여간 말도 안 되는 엉터리 국사가지고 수능 고문, 공무원 시험 고문이나 해대는 꼰대 문돌이 새끼덜. new John 299 0 2022.12.19
5212 역사만 그러할까 갱제, 사법 죄다 엉터리인 버러지 문돌이 새끼덜. new John 189 0 2022.12.19
5211 왜 부채밭으로 쳐 만들어 놨을까. 날잡아서 죄다 살처분하고 돈을 쳐 먹겠다는 것. 4 new John 242 1 2022.12.19
5210 지역에 따라 임금차가 심한 편의점과 고시원 총무 알바 newfile 노인 485 0 2022.12.19
5209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수능을 없앨지 참 의문 new 노인 220 0 2022.12.20
5208 내년 한국 대학에서 입학금 폐지한다고 하는데 new 노인 706 0 2022.12.20
5207 업무시간 늘려봤자 임금 안줄꺼잖아 new 노인 194 0 202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