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 기준으로 보면 해외미대도 경쟁은 있는데 뭘로 경쟁하느냐가 다름... 표현방식이 투박해도 창의성과 지원자의 개성이 녹아들면 고평가받고 들어가서 표현방식을 전문적으로 익힘 반면 조선에선 그냥 학원다녀서 조온나 노오오력을 해서 떡같은 표현을 잘 하는애를 뽑음 음대도 마찬가지 조선놈들 눈에 예술도 산업일 뿐임
미술하는 사람으로써 똘똘님의 의견에 동의하며 서양도 미술에 대한 엄청난 경쟁을 합니다. 수 많은 예술가들이 그렇게 해서 탄생했으며 다빈치와 미켈란젤로도 "앙기아라전투"로 경쟁을 했고,(이건 다빈치가 워낙 선배니 관점의 차이지만.. ) 도나텔로도 그랬고 그랬습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실력이 우선이 되는게 아니라는 것이죠.. 물론 라파엘로도 학연지연 이런것 처럼 지연이 포함 되어 있었지만, 헬조선은 학연지연 그리고 부모의 경제력 이게 모두를 차지하죠.. 그러니깐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면 쉽게 성공하는게 미술바닥입니다. 미술은 상업시장이지만 "담론시장"을 거쳐서 가치를 매기니깐요.
외국 예술대학도 경쟁은 있음. 다만 뽑는 방식이 다름. 외국에선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판단함. 표현의 기교뿐 아니라 개성과 창의성을 같이 보는것임. 한국 예술대학들은 한날 한시에 정형화된 입시미술시험을 보고 당락을 결정함. 순전히 기교만 보고 뽑겠다는 거임. 그리고 입시미술학원에선 필요한 기교만 집중적으로 가르쳐서 말 그대로 인간 프린터를 양산해냄... 근데 정말 웃기는건 해외 예술대학 입학에서도 헬조선 특유의 열화과정이 드러난다는거임 분명 포트폴리오는 학생들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것인데. 헬조선 유학미술학원들에선 돈만 주면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줌...ㅋㅋ 학생이 포트폴리오를 만드는걸 도와준다고 말은 하지만 선생이 7-80%를 다 그려주고 학생이 붓터치 조금 한걸 학생 포트폴리오라 할수는 없지 않겠음?